베틀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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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보다 한 달 앞선 개봉.

2200억원 짜리 블록 버스타.

트랜스포머 원작자.

난 트랜스 포머에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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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어딜가나 외계인에UFO 이야기는 기본이다.

개봉되는 영화에 외계인 침공이나 지구멸망 스토리가 대세다.

영화 속 외계인은 최첨단으로 무장된 무시무시한 외계인이다.

지능적으로 완전히 진화했을 뿐 아니라 가공한 파괴력을 가진

무기마저 완벽하게 구비한 그런 외계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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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은 바다와 하늘을 동시에 날 수 있는

시각적 효과만점의 외계인 전함을 만들었는데

우연히 소금쟁이를 보다가 아이디어를 냈단다.

그 외계인 전함은 실로 멋있다.

영화는 진주만에서 펼쳐지는데 14개국이 모여

<림팩> 이라는 다국적 해상훈련을 하는 자리에

외계인이 쳐들어온다.

공교롭게도 미국 해군대위와 일본함장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는데 결국 두 사람이 힘을 모아

외계인과 힘든 사투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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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물과 함께 할 때는

그 효과가 더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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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전함 미주리호.

진주만에서지난 영광을 관광객들에게 보여주는

역할의 미주리호가 ‘노병은 죽지 않았다’ 로 등장하며

마지막에 커다란 역할을 한다.

실제 영화에 사용허락을 받아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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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영화에서 리한나의 매력에 푹 빠졌다.

유명가수로 영화에선 해군포격수를 맡아 열연했는데

몸 전체에서 자신감과 영리함이 묻어난다.

애쉬튼 커쳐와의 염문설로 데미 무어를 무너뜨린

주인공이다.

아주 매력적이고 연기를 재미나게 즐기면서 하는 게

역력하게 보였다. 팀웍이 좋아보이는 부분이기도 했다.

남자 주인공은 존 카터에 나온 테일러 키취.

그는 늘 듬직하고 편한 인상이다.

바야흐로 이 시대의 남성미 물씬 나는 대표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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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정말 저런 무기가 있다면

도저히 배겨나지 못할 무기.

모든 걸 파괴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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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점 하나,

외계인이 지구로 쳐들어오면 진짜 미국과

맞짱 뜨는 걸까?

그리고 미국은 그들을 영화처럼 쳐 부술까?

역시 미국 만세!! 인 영화.

늘 끝이 씁쓸하지만 거기서 만든 걸 어떡해.

근데 근데…이 영화 엄청 스릴있고 시원하게 해주는 부분있다.

속이 뻥 뚫리게 시원한 부분 확실히 있다.

그래서 일부러 올렸다. 스트레스 쌓인 분들 가보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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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Comments

  1. Hansa

    2012년 4월 12일 at 5:36 오전

    오, 재미있나봅니다!

    최근 개봉한 SF물들이 너무도 엉망진창이라서 대실망 중입니다.

    이 영화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랍니다.
    재미있을 듯! 하하

       

  2. 김진아

    2012년 4월 12일 at 6:47 오전

    저도 이 영화 기다리고 있어요. 아이들이 꼭! 극장에서 봐야 한다면서요.

    고맙습니다. ^^   

  3. Lisa♡

    2012년 4월 12일 at 8:58 오전

    한사님.

    그리 재미나진 않아요.
    근데 한 순간 엄청 통쾌합니다.
    그게 답니다.
    저는 어지간하면 SF물은 다 좋아합니다.
    후후후….존카터에 나온 배우가 주인공입니다.   

  4. Lisa♡

    2012년 4월 12일 at 8:59 오전

    진아님.

    당연히 이런 영화는 극장에서 봐야 합니다.
    3D면 더 재미날 겁니다.   

  5. menciuus

    2012년 4월 12일 at 12:24 오후

    외계인은 왜 영화에서만 지구를 공격할까?   

  6. Lisa♡

    2012년 4월 12일 at 12:55 오후

    으하하하….

    것도 미국에만 나타나고~~

    불쾌헤~~~불쾌해~~그쵸?   

  7. daskors

    2012년 4월 12일 at 4:43 오후

    미국영화에 왜소하고 열등한 적바리가 설정되어 꼽싸리껴서 나와서 쓰래기영화로 추락햇네요 적바리가 나오면 뭐든지 싸구려로 추락하고 재미가없어집니다    

  8. Lisa♡

    2012년 4월 12일 at 11:21 오후

    적바리요?

    일본인 말인가요?

    여기선 괜찮게 나옵니다.
    ㅎㅎㅎ…..   

  9. 김삿갓

    2012년 4월 13일 at 4:11 오전

    sf 영화들 특히 우주에서의 싸움…. 우주애선 진공 이므로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아야 되는데… 우주선 지나가는 소리 전자 총 소리 등등…
    말도 안되는 장면들이 많이 있죠, 넵.!! ^________^

    흠 리사님이 좋타 하시니 저도 날짜 잡아서 함 보겠습니다.

    좋은 시간 되세유… 구우벅 ^_________^   

  10. Lisa♡

    2012년 4월 25일 at 1:17 오후

    삿갓님.

    그랬어요?

    후후후…

    재미있다는 건 아닌데…   

  11. 나를 찾으며...

    2012년 4월 26일 at 12:26 오후

    리한나~머쪘어요^^

    아니 저런면이~일켔거든요..

    존 카터 바숨의 그 남자가 남 주인공이더군요.

    잘 생겼죠오~?   

  12. Lisa♡

    2012년 4월 27일 at 12:41 오전

    리한나에게 반했어요.

    남자주인공은 내 스타일은 아니지만
    진실한 얼굴을 가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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