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갑갤러리-두모악(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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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서쉬포시 성산읍 삼달리 437-5번지

064) 784-9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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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3000원(어른)

15인 이상 단체2000원.

어린이 1000원

장애인 무료

성산주민 무료

수요일 휴관.

(7,8월 휴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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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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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에 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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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삽시간의 황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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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왔고 사람들은 돌아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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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있는 사람들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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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 맞바꾼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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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일 수 없게 되니까, 욕심 부릴 수 없게 되니까

비로서 평화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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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잠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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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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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번도 하지못한 사랑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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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의 옛이름 두모악

편히 잠드소서.

6 Comments

  1. 누구나

    2012년 5월 8일 at 8:56 오전

    원래가 이렇게 좋은 건지,
    표현을 잘 해주어 좋은 건지…
    아무튼 멋이 묻어납니다.

    근데 Lisa님 갑자기 몽상가로 변신?
       

  2. Lisa♡

    2012년 5월 8일 at 11:03 오전

    본래 좋더군요.

    제주가시면 강추입니다.

    내용이 더 좋으니까요.
    (사진)

    저요..한때….   

  3. 나를 찾으며...

    2012년 5월 8일 at 1:09 오후

    저 바다사진 감도 끝내주는군요.!!!
    갤러리 기냥 보고만 있어도 마구 달려가보고 프요..!!!^   

  4. Lisa♡

    2012년 5월 8일 at 2:25 오후

    제가 이 분 사진 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 사진이 책에 잠깐 나온 바다사진입니다.
    저기 저런 식이 아닌 그냥 물을 내려다보고 찍은.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아마 샀을지도 모르겠어요.   

  5. 리나아

    2012년 5월 8일 at 4:36 오후

    작년 이즈음..과 똑같네요..^^
    제주가 좋아 제주에 여정을 풀어놓고 …좀 더 사시지…좀 일찍 가신게 안타깝지요?

       

  6. Lisa♡

    2012년 5월 9일 at 12:04 오전

    글쎄요.

    늘 그런식인 분들이 많더라구요.
    안타깝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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