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경 지음.
시공아트 출판.
북유럽 디자인이 대세다.
우리나라에도 비싸게 판매되고있는 제품이다.
따비오 위를깔라 디자인.
자연과 인간관계에서 디자인이 탄생한다.
전통, 재료, 환경,사람간의 균형을 맞추면서.
유명한 포울 헨닝센의 아티쵸크.
카이 보예센의 목각인형들.
덴마크 디자이너.
숲에서 작업하는 걸 좋아한다는 뚤리 아우띠오.
그래서인지 그녀의 작품들은 다 자연 그대로다.
까이 프랑크.
간결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군더더기는 사양.
북유럽 디자인을 제일 좋아한다.
그래서인지 이 책이 정말 속속들이
와 닿았고 다 마음에 드는 작품들에
대한 설명이 있기에 더관심이 갔다.
핀란드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사미 린딸라의 건축작품.
그는 본능적으로 자기가 태어난 근원지인 고향을 떠올린다.
소박하면서도 아이가 처음 집을 그릴 때의 그 느낌으로.
나무의 다양성과 전통기법을 통해예술로
승화시킨 디자인을 만든 마르꾸 꼬서넨은
숲과 가까이 살면서 끊임없이 나무를 연구했다.
섬세한 감정과 실험적인 창의성으로
만들어내는 오이바의 유리작품.
서로 다른 두 성질을 이용해 실용화 시킨
톤 피스크의 물컵과 물주전자.
아주 유명하다.
세계에서 제일 실용적이고 유명한 정원손질기구와
가위 등…피스까스 제품.
주황색 손잡이 가위나 제품들이 친숙하다.
인딸라 디자인의 철학은 ‘일회성 거부’ 이다.
유행에 따르지 않으면서도 아름다운 조화를.
** 소개하고픈 작품들이 많아 디자인이
비슷한 작품끼리 섞였을 수 있다.
알또의 대표적인 의자.
아르네 야콥센의 에그의자.
덴마크 디자이너의 아이콘.
꼼므 꼬르소꼬모에서 이 의자에
앉아봤는데 상당히 편하게 묻힌다.
마지막 소개는 핀란드의 마리메꼬.
우리나라에서도 인기상종가를 달린다.
가로수길 마리메꼬 소개로 북유럽 디자인에 대한
아쉬운 소개를 마칠까한다.
나를 찾으며...
2012년 5월 9일 at 2:55 오후
저도 건축과 디자인에 관심이 꽤나 큰 편인데요.
여와서 뜨~~~악 하고 놀래고 감미다아~ㅎ
북유럽 디자인 대세? 첨 알았어요.ㅎㅎㅎ^
Lisa♡
2012년 5월 10일 at 12:17 오전
북유럽 디자인이
세계적으로 대세입니다.
ㅎㅎㅎ
douky
2012년 5월 11일 at 1:58 오후
제일 위의 그릇을…
손님들 오셨을 때 식혜 그릇으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반갑네요.
북구에 살며 친숙해진 브랜드들도 여럿 눈에 띄구요~~
북구 디자인이 장식적이기 보다는
실용적이고 심플한데 유행이 그리로 흐르고 있는가 봐요~~
Lisa♡
2012년 5월 12일 at 5:22 오전
덕희님.
그러잖아도 이 책 읽으면서
덕희님 생각 당근 했어요.
스웨덴에 사셨으니….
요즘 북구디자인이 최고입니다.
저도 이탈라를 몇 개 쓰는데
질리지도 않고 세라믹이라 여러모로
마음에 듭니다.
컵들과 와인잔도 완전 맘에 들구요.
담에 마리메꼬 가방이나 하나비닐로
된 것 세컨가방으로 살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