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일민 미술관
2012.8.19 까지.
입장료 2000 원.
1876~1910년 한성주보에 처음 실린 ‘고백'(광고)이
세창양행이었고 잡지 전단지 전신주 간판 등에 다양한
광고가 등장했고 1896년 독립신문 창간 이후 10 여년간
광고의 개념이 정착되기 시작했다.
1910~1920년 일본제도 도입기
동아일보와 조선일보가 만들어지기 전.
치열한 담배광고가, 1919년 3.1 운동 이후 정치광고가
시작되면서 광고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전시 문구를 <고백>으로 정한 건 최초의 광고용어가 <고백> 이었기 때문이다.
즉 고백이 광고라는 말이다.
1920~1940 근대광고 성숙기.
1940~1945 근대광고 쇠퇴기.
1945~1968 현대광고 태동기.
1968~1980 현대광고 도입기.
1980~1998 현대광고 성장1기.
1998~현재현대광고 성장2기.
우리가 호흡하며 살고 있는 이 대기 속은
산소와 질소 그리고 광고로 이루어져 있다.
-로벨 게랑-
내가 광고에 대해 알기 시작 전
내부모의 세대부터 입에 눈에 오르내리던
수많은 지나간 광고들을 보며 즐거웠다.
그 시대를 반영하는 광고문구들과 그 당시
유행했던 많은 문화들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1968년 코카콜라 광고가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오면서 광고에 바람을 일으켰다.
‘산뜻한 그 맛, 오직 그것 뿐’으로 번역된
광고문안은 그 시대의 표현 스타일을 이끌었다고 한다.
1961년 12월31일은 정부주도로 서울텔레비젼 방송국이
개국하면서 우리나라 텔레비젼 방송이 본격화되었다.
1997년 교황청은
광고인들이 지켜야 할 세 가지 원칙 을
발표했다.
▶진실성
▶인간의 존엄
▶사회적 책임
벤조
2012년 7월 16일 at 1:24 오전
저 ‘금성’이 지금의 LG 잖아요?
더 좋은 냉장고는 없을까? 참 신뢰가 가는 광고문입니다.
Lisa♡
2012년 7월 16일 at 1:38 오전
벤조님.
그렇치요?
예전에도 항상 가장 좋은 것으로만
인식시키기에 바빴고 소비자는 또
그런 것만을 찾지요. 늘..
오래된 TV를 보니 기억이 새롭구요.
제가 본 광고들도 많구요.
삼양라면이나 형님먼저 아우먼저~ 이런 거요.
재미있었답니다.
박산
2012년 7월 17일 at 6:54 오전
저도 봤어요
Lisa♡
2012년 7월 17일 at 9:07 오전
그랬군요.
잼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