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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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판국에 나는

아이들을 데리고 사람 많은 곳만 골라서 다닌다.

에버랜드는 예전에는 입장권만 5000원에 팔았던

기억이 있는데 이젠 입장권만 파는 게 없고

입장권+무료 퍼레이드관람권 해서 어른의 경우 33000

원을 받는다.

아이들은 28000원에 카드할인이 없고 어른의 경우

자유이용권이 40000원인데 본인동반 1인까지 삼성카드의

경우 50%가 된다.

그럼 2만원이니 아이들도 어른 걸로 해서 그냥 20000원으로

하는 게 제일 이익이다.

들어가서 팔아주는 것만도 어디 한두가지인가..어른들의

경우 입장권만 따로 팔아도 손해보지않는 장사일텐데..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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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파크의 오션월드의 경우에는 홈페이지에 들어가

미리 예약을 하면 할인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다.

내일 갈 계획이면 이틀 전 쯤에 예약을 하면 편하다.

종합운동장에서 예약자에 한해 무료셔틀버스도 운행한다.

그냥 가면 성수기의 경우 대인 70000원,소인 60000원

이지만 할인을 받으면 잘 챙기면 55% 까지 가능하다.

주로 카드할인의 경우는 20%인데 성수기를 지나면

40% 까지도 가능하다.

야간개장을 해서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야간으로 치면

주간권이 6만원인 것에 비해 17000원이면 가능하다.

성수기에는 12시까지 하므로 6시간을 놀 수 있다.

찜질방의 경우 성수기를 지나고 평일이면 40% 할인가능하고

그때는 22000원에서 40% 할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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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캐러비안베이나 오션월드를 제일 선호하는데

요즘은 대명의 모든 콘도나 한화의 콘도들에 물놀이 시설이

있어서 일찍 계획을 하고 정해지면 할인혜택을 이용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20대 자녀들의 경우에도 그런 곳에 가고싶어하기에 미리

알뜰하게 구매하는 티켓을 이용하면 짭짤하다.

뭐 직장인들이야 그런 것에 빠삭하지만.

왠지 그런 곳에 제 돈을 주고 가면 손해보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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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월요일인 걸 깜빡하고 (늘 그러지만)

과천국립과학관을 갔다는 거…

에버랜드에는 주차장에서 입구까지 버스타고

가는 중에 땀이 비오듯이 흘렀다.

그 와중에도 애들은 너무나 좋아했다.

유모차를 탄 어린 유아를 데리고 오는 젊은 부모를

이해하지 못하겠다.

그것도 낮에..야간에 오면 더욱 좋은데.

나는 아이들만 입장시키고 밤에 다시 입구에서

만나기로 했다.

이럴 땐 핸드폰의 발전이 너무나 고맙다.

수시로 아이들과 문자로 안전확인까지 가능하다.

초등학생 중에도 4학년이 지나면 관리가 가능하다.

동생은 데리고 다니면 된다니 믿을 수 밖에..

만약 손을 놓으면 필요해서 핸펀 번호를 적으라니

만약이라는 말은 없단다.

어쭈구리~~ 슬슬 데리러 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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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1. 안영일

    2012년 7월 31일 at 1:59 오전

    인터넷 생활 딸의 살아나가는 모든것을 보면서 소름이 끼칠정도입니다, **제집의 경

    우 할메에게 어쩌다 생전처음 현관박에 나가서 이야기하자하니 ㅎㅎ 둘쩨 5살먹

    은 손주놈이 할매손 꼭 잡고서 현관박에 지가 같이나와서 ! 저있는곳에서 할배에

    게 이야기를 하라 함니다, ? 천지개벽이지 ? 딸만 어렵고 쑷스러워 조심하고서 살

    던 이시대의 대하님국의 마지막 서방 할배는 할말 아무것도 못하고 하늘에 달만

    손가락질을 하면서 할매와 집에들어오고서 -?시상에 손주까지 할매편인것을

    안 저의 식구의 기고만장 ?앞으로 어찌살가 고민입니다, 오늘은 장닭의 어머

    니 체중이 1달에 2파운드가 는다나 ?그래서 뉴욕의 유명한 *스포츠 닥더 (1시간

    에 250$) 지불하는 사무실 예약을하고서 사둔은 뉴욕에 같습니다, 엄청 능구렁이

    같은 제 딸 입니다, 아이들 이상향 대로 한번 키우십시요 ,별 후회는 어뵤을것입니

    다, (딸 결헌 케러비안 해적처럼 배를 타고서 바다에 나가서 ! 술에취해 빨간얼굴

    의 선장이 주례를 헸고 뱀춤과 선장실에서 호젓한 식사와 선상의 딸 결혼식 ! 지금

    도 대한민국의 어떤 누구에게도 자랑을하는 어느 딸의 애비입니다, 항상 건강 하

    십시요,    

  2. Lisa♡

    2012년 7월 31일 at 3:11 오전

    뉴욕의 스포츠 닥터 엄청 비싸네요~~ㅎㅎ   

  3. 김진아

    2012년 7월 31일 at 11:51 오전

    나무 그림자 있는 곳은 어디든 사람들이 자리를 메워서요.ㅋ
    애들 좋아하는 양지공원조차 엄두도 못내고 방에만 있습니다.

    이렇게 더운 날엔 유아들 데리고 외출은 좀 삼가해야 하질 않나? 그런 생각 많이 듭니다.
    아울렛에도 태어난지 한 달도 안된 아이를 데리고 다니는 모습에 기겁했어요.
    먼지와 에어컨 냉방이 되는 곳에 없는 비염도 생기는데를요…   

  4. Lisa♡

    2012년 7월 31일 at 11:33 오후

    진아님.

    그런 곳도 가급적 피하는 게 유아에는 정상적인
    일이고 폭염에 아이를 데리고 돌도 안되어 보이던데..
    하긴 좀 더 큰애를 데리고 가줘야 하니까 그런 면도 있어요.   

  5. Beacon

    2012년 8월 1일 at 2:47 오전

    같이 놀이공원갈 아이가 있었던가요?,, ㅎㅎ
    허긴 요즘 놀이공원이야 옛날 노는 공원이 아니니깐,,,

    오랜만입니다?   

  6. Lisa♡

    2012년 8월 1일 at 3:26 오전

    제가 조카의 아이들이 방학만 되면

    담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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