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손두부
진한 콩국물과함께 나오는 손두부(생두부)
정말 맛있다.
콩국물과 함께 먹는데 콩국이 모자라 더 달라고
하면 뜨끈한 국물만 더 주기도 한다.
7000원.
아삭거리는 오이지.
두부와 함께 먹을 때 이리 어울리는
맛일지는 몰랐다.
집에서도 적용해보리라 다짐하게 되는.
반찬도 깔끔하고 맛있는데
이 사진에 아노는 멸치나 감자조림 외에도
때에 따라 바뀌지만 무우말랭이나 가지나물,
김치, 오이무침 등이 나오고 리필은 셀프이다.
그러니 반찬도 아주 깨끗함은 물론이다.
스텐 리필 반찬 통에 가지런히 찬들이 담겨
기분 좋게 한다.
순두부.
하얗게 해달라고 하면 하얀 순두부도 가능하다.
포장할 때는 다 따로 즉, 양념 따로, 두부 따로 ..
국물 따로, 이렇게 포장이 된다.
순두부에 밥 한 공기 넣으면 그 양이 두 배가 된다. ㅎㅎ
여자들 세 명 가면 두 개만 시켜도 충분하다.
7000원.
아래 감자전은 8000원, 검은 콩 콩국수와 그냥 콩국수도 유명하고
두부전골 등 두부요리가 다 괜찮다.
두부과자도 3000원에 파는데 달지않고 심심할 때 제 격.
원래는 미사리 큰 길가에 있었는데
이번에 헐려서 미사동 안으로 옮겼다.
미사리 조정 경기장 옆 미사동으로 들어가
배 모양의 시드니라는 레스토랑을 왼 쪽에 두고
11시 방향 길로 계속 들어가기만 하면 벽돌색으로
새로 지은 강변손두부가 보인다.
주차장 충분.
031) 791-6470
하남시 미사동 538-8
이예수
2012년 8월 28일 at 3:58 오전
맛있어 보입니다
플라스틱 식기 사용만 바꿔지면 외국인들에게도
좋은 메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Lisa♡
2012년 8월 28일 at 4:18 오전
ㅎㅎ..그러네요.
저도 플라스틱 식기 사용
그닥 좋아하지 않지요.
이원섭
2012년 8월 29일 at 7:56 오후
펄펄끓는 순두부를 플라스틱 바가지 함지 에 담으면 ,애써만든 순두부가 화학 변화를 알으켜, 순간 다이옥신이라는 독성 물질이 생기기 시작 됩니다. 환경 홀몬 유사 홀몬이 이렇게 생겨난것을 계속 자주 먹으면,고환속 정자가 파괴되고,후일 결혼 하면, 기형아를 낳을수도 잇으며,젊은 나이에 다이옥신 오염. 암병환자가 될수도 앗읍니다.
Lisa♡
2012년 8월 29일 at 11:40 오후
아…맞습니다.
뜨거운 물을 플라스틱에 담으면 안되는 이유지요.
펄펄 끓는 순두부는 뚝배기에…담을 때 바가지는?
가게되면 유심히 보고 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