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제일제면소를 찾아갔다.
이 건물은 CJ건물로 지하는 제일제면소가
1층엔 투썸플레이스, 2층엔 비비고, 3층에
코로카레가 있다.
입구는 두군데로있는 제일제면소는 언제
한번 가봐야지 하면서 드뎌 가본 식당이다.
우리는 4사람이 우동전골(2인분 이상만 가능)을
시켰는데24000원으로 3명 정도 먹기좋다.
사리는 추가하면 2000원을 더 내면된다.
국물이 시원하단 말 맞다.
주먹밥은 개당 1500원으로
2개를 시켜 반으로 나누었다.
구운 명란과 소불고기가 든 주먹밥인데
아주 괜찮은 맛이다.
사실 다시 가서 먹고싶다.
구운 명란 주먹밥.
치킨카리아게.
6조각을 주는데 6000원이다.
비싸다고 할 수 있다.
느끼함이 전혀 없는 치킨맛이다.
고소함. 저녁 술안주로 좋을 듯.
우동.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커다랗고얇은 유뷰만 덩그러니.
그러나 나는 이 우동이 제일 좋다.
7000원.
은근 배부름.
김치를 너무 조금주어서 계속 더 달라고
했으나 계속 조금만 주는 게 아닌가.
남기는 게 아까워서 절약하는 것 같은데
여자들에게 적은 량이다.
나중에 나오면서 보니까 셀프가 가능하게
되어있었다.
마트에서 파는 제일제면소 국수.
메밀면은 다른 메밀면과는 다르게
메밀이 많이 들어가 있어 국수가
쫄깃보다는 텁텁하다고나 할까.
본래 제일제당의 전신이라고 한다.
자가제면.
자가면장.
전통방식 그대로 최고의 면으로 감동을 주는 집이란다.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37-5 지하일층.
02)3444-2563
(주차 거의 불가능, 기계주차로 2000cc 미만)
한골목 옆 유료주차장 있음)
가로수길 신사동 입구 대로변에 있는 건물.
여의도를 비롯 여러 곳에있다.
벤조
2012년 9월 12일 at 4:04 오전
손님수 2, 합계 42000원
은근 배부름?
김치 모자란듯?
대단하다…
Lisa♡
2012년 9월 12일 at 7:36 오전
손님수 4명 인데
왜 2라고 찍혔을까요?
2명은 사람이 아니모니까?
눈도 밝으세요~~
비풍초
2012년 9월 12일 at 4:45 오후
커.. 사진 참 맛있게 찍었습니당
리나아
2012년 9월 12일 at 4:49 오후
개당 1500원 주먹밥 — 2500원 ? 더 받았나..?
좋아하는 스딸 주먹밥…1500 원 이길 바담 바담 바담.
난 우동국물 곁들여서…두 개 먹었을 때 은근 배 부를것 같스므니..^^
Lisa♡
2012년 9월 12일 at 11:00 오후
비풍초님.
맛있어 보이나요?
^^*
Lisa♡
2012년 9월 12일 at 11:00 오후
리나아님.
한 개만 먹어도 배는 부르답니다.
2500원으로 찍혔네요.
저는 메뉴에서 분명 1500원으로 봤거든요.
확인사살 들어가야겠네요.
하긴 영수증을 꼼꼼하게 안보는 제 습관이
여기서도 여지없이 드러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