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
안 되는 사람
바쁜 와중에도 아침엔 늘 시간이 있어서 블로그를 할 수 있었는데 아침 일찍 헬스를 가다보니 어쩔 땐 […] READ MORE>>
-
14
그런 길
문자를 씹었다고 잔소리를 한다. 전화도 안받고도대체 뭘하느냐고 난리다. 죽은 줄 알았다고 막말까지. […] READ MORE>>
-
4
우리도 사랑일까
섬세한 감각, 사라 폴리감독 작품. Take this Waltz. 레너드 코헨의 노래에서 영감을 얻 […] READ MORE>>
-
6
만추
바람에 떨어진 낙엽을 밟으러 나가자는 전화다. 만추! 유난히 낙엽 쌓인 긴 길이 끝없이 있는 동네. […] READ MORE>>
-
2
롱 폴링
세라핀의 그녀 욜랭드 모로가 돌아왔다. 상처받은 여자 ‘로즈’가 되어서. 그저 […] READ MORE>>
-
10
정여사
잠결에 빗방울 소리가 들려온다. 언제 들어도 듣기 싫지 않다. 창 밖을 보며 비를 가늠하려하자 노오 […] READ MORE>>
-
14
비둘기
스트레칭 선생이 갑자기 볼을 하나씩가지고 오라했다. 다들 볼 위에서 이리저리 굴리고 뛰고 엎드리고 […] READ MORE>>
-
21
논산
다들 아들이 달라졌다고 한다. 울아들은 워낙 말이 없었고 조용한 아이라 별로 달라진 건 모르겠고 모 […] READ MORE>>
-
10
시인의 집
올레길 18 길 끝에 있는 집. 작고 나즈막한 바닷가 시인의 집. 깜짝 놀랐다고 해야하나. 내가 갖 […] READ MORE>>
-
8
몸땅
처음엔 좋았다. 시작이 반이라고 하는 말이 야구엔 아니다. 쩝! 실수를 할 때 알아봤다. 야구선수들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