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만선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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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니가 이번엔 다른 고등어 횟집으로 가자고 했다.

지난 번 모슬포 해안도로 고등어회를 먹고 잊지못하던

내게 ‘만선바다’로 오라고 했다.

제주시도 저녁엔 막혔다.

15분 늦게 도착.

시내 삼해인 호텔 바로 옆 큰길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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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니가 선택한 집은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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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합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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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고 싱싱한 고등어 회.

55000원.(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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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에 먼저 고등어회와 야채무침을 올리고

밥과 고추, 마늘을 장에 찍어 올린다.

이때주는 밥은 맛밥으로 정식 식사밥이 아니다.

k샘은 이 밥이 맛있다고 한그릇 뚝딱 해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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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소고기보다 비싸다는 갈치조림.

35000원.(小)

역시 비싼지 갈치가 작은 토막으로 4토막이다.

쩝!

엄청 싱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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쭌!!

땡큐!!

잘 무것써…서울오면 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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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메뉴들.

고등어회 전문.

제주시 연동 260-2번지

064) 742-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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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1. Angella

    2012년 10월 21일 at 2:00 오후

    쪕쪕…입맛만 다시다 가요.
    그런데..이제 나이를 먹고 좋다는 것을 다 먹어보고 나서 그런지..
    봐도 그저 그래요.
    그래도 제주도에서 먹던 그 추억이 또 생각이 나서 좋군요.
    여행이 참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것은 동서 고금에 진리인듯 합니다.
    잠시 머물다 가요.
    조블엔 자주 들어오게 안 되는군요.
    그런데 리사님…애니팡 점수가 어드래요?
    신의 경지에 오르셧나요?ㅋㅋㅋ
       

  2. Lisa♡

    2012년 10월 21일 at 2:12 오후

    안젤라님.

    저는 이제 30만점이라
    신의 경지에는 아직 좀…
    그래도 치매에방 될 겁니다.
    재미있구요.
    여가시간 때우기 좋구요.
    저는 아직 입맛이 땡기는데
    언제나 그게 멈출지 기다리는 중..   

  3. 나무와 달

    2012년 11월 10일 at 4:32 오전

    고등어 회 보다는 밑의 생선구이가 더 맛나게 보이는군요…ㅎㅎ

    근데…갈치가 왜 비싸죠…??+_+
    자갈치시장 경매장에 가믄, 쎄고 쎈게 갈친데요…   

  4. Lisa♡

    2012년 11월 10일 at 5:30 오전

    지금은 그 경매시장서도

    엄청 비싸다고해요.

    제주에 사는 동생분이 갈치라도
    한 상자 보내려고 시장에 아는 분에게
    물어봤더니 도매인데도 너무 비싸 엄두를
    내기가 어려웠다고 해요.
    진짜 비싸서 구경하기도…돈내고 봐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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