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사랑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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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감각, 사라 폴리감독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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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 this Waltz.

레너드 코헨의 노래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영화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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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볼수록 매력이 넘치는 미셀 윌리엄스.

복잡한 여성의 심리를 이토록 잘 표햔할 수 있을까

할만치 귀엽고 사랑스럽고 안아주고픈 여자다.

솔직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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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식었을 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우리도 사랑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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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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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핀을 만들고 있는 그녀의 옆으로 실루엣이 가득한

남자의 뒷모습..그리고 공허한 눈빛의 여주인공모습.

새로운 사랑이 모두 환상처럼 펼쳐지고…현실과 상상이

분간이 되지 않는다.

결국 우리들이 믿고 있는 사랑이라는 것도 어쩌면 환상처럼

알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마지막 놀이기구를 혼자 타고 생기를 찾는 그녀.

인간은 결국 자기를 사랑해서 슬퍼지고 자기를 사랑해서

다시 견딜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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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가이.

인력거를 모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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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치는 장면이 많은데 그런 장난을 나도

한 번 쳐봐야지 하는 마음이 절로 든다.

연인끼리 할만한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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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가게, 집..모두 너무 예쁘다.

잔잔한 부분까지 엄청나게 신경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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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Killed The Radio star.

타고 싶었던 놀이기구.

↓ 감독(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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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1. Hansa

    2012년 10월 29일 at 3:03 오전

    아디다스 운동화를 신었군요..

    하하

       

  2. Lisa♡

    2012년 10월 29일 at 12:41 오후

    그러게요.

    오늘 그러잖아도
    아디다스에 가서 저 운동화 봤답니다.   

  3. 말그미

    2012년 10월 29일 at 12:49 오후

    영원한 것은 이 세상에 하나도 없지요.
    모든 건 다 변해서…
    ‘단 하나의 항존자는 모든 건 다 변한다는 사실일 뿐’이라니…
    사랑이라는 것도 다 홀몬작용의 장난이라는 걸 생각하면
    서글프기 짝이 없는 노릇입니다.
       

  4. Lisa♡

    2012년 10월 29일 at 1:30 오후

    말그미님.

    영원한 것 있다고

    예술과 자연이라고 하자
    그것도 변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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