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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을 만나다
초등학교 저학년때 낙제생이었다가 중학교 직전 우등생이 되고, 말썽꾸러기였고, 대학때는 고교때 교복을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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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체족
어느 여성이 하얗고 굵은 목덜미를 가졌는데 머리를 아주 짧게 단발로 자르고 붉은 색으로 염색을 했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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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록색 파카를 입은 남자가 오토바이를 타고 쌩하니 내 차 옆을 스쳐지나간다. 무표정이라는 단어가 문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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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승준 강원택의 미래토크(올리뷰)
난 쿨보수이고 하이브리드한 인간이 되고 싶다. 이들의 명쾌한 글에서 미래가 엿보이고 나는 이 책을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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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
비늘을 긁어내려다가 우럭의 굵은 지느러미에 오른쪽 엄지손가락 지문쪽을 쿡하고 찔렸다. 내가 20년이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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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다운
차갖고 유난을 떠는 남편이 못마땅하다. 문을 살살 닫으라느니, 신발을 끌며 타지 말라느니 회전할 때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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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방송교향악단 내한공연
11월 … 늦어도 이 해가 가기 전 좋은 음악공연 하나 보고싶었다. 그러다 만난 도이치방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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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식 상팔자
사촌동서네17살 난 아들이 가출했다가 2주만인 어제 찾아내어 집으로 왔다. 그동안집을 완전 초토화시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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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우~~
참 이상하다. 누가봐도 나보다 훨 날씬한 시누이가 나보다 옷을 크게 입는다. 시누이에게 작은 상의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