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젤 3D
나탈리아 오시포바.
단연 최고의 발레리나였다.
1986년 모스크바 출생.
최고의 발레리노인 이반 바실리예프와
부부이다.
나는 사실 그녀를 모르는 상태에서
이 공연실황을 보러 갔고 그녀에 반해
뒤늦게 나탈리아에 대한 정보를 찾아봤다.
3D로 보았다기엔 별 특징이 없는
공연이지만 음악과나탈리아와우크라이나
출신인 발레리노 레오나드 사라파노프를
봤다는 것만으로 만족할 정도이다.
2011년 까지 볼쇼이 발레단 간판스타였던 나탈리아 오시포바.
문훈숙이 연기하던 지젤이 자꾸 떠올랐다.
발레는 아무래도 실제로 봐야 제 맛이지만
세세한 손동작, 발동작 하나하나 다 보인다는
점이 그나마 위안이다.
부부의 돈키호테 공연, 지젤때보다 오시포바가 나이 탓인지 원숙미가 넘친다.
블로그 관리자 (
나를 찾으며...
2012년 11월 18일 at 8:56 오전
어~서 하지요?^^
Lisa♡
2012년 11월 18일 at 12:06 오후
M박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