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쿨보수이고 하이브리드한 인간이 되고 싶다.
이들의 명쾌한 글에서 미래가 엿보이고 나는 이 책을
아들에게 주려는 마음을 먹게된다.
이념은 이제 구시대적 이야기이고 우린 생태계를 이야기하고
미래를 내다봐야 하며 빈부조차 조화를 이루는 사회를 만들어야만 한다.
막연한 철학적 글이 아니고 길을 제시해주는 글이다.
거기에 할 말만 담은 그런 느낌.
재미까지 있으며 온갖 신인류에게 필요한 정보가 가득하다.
뭘 시키는 것도 아니지만 정신이 번쩍드는 책이다.
미래형 인간으로 디지털에 능통해야한다고 필자는 지적한다.
뒤쳐지기 싫으면 앞서가야한다.
아니 앞서가는 것들에서 밀려나면 안된다.
자꾸 처지는 나이에 이런 책을 읽으면 어느새 머리가 맑아지고
아이큐가 높아지는 기분이 든다.
기득권에 얽매이지않는 자기혁신이야말로 자기를 지키는 일이라고.
내 아이들은 한국이 아닌 세계를 무대로 멀리 내다봐야하리라는
사고가 절로 들고 ‘하이브리드 신인류’라는 말이 맴돈다.
제1장 하이브리드 신인류의 탄생
나는 얼리어답터다!
섞어라, 그러면 훨씬 강력해진다
6 ㆍ 25는 남침일까, 북침일까?
청춘은 위로가 아닌 역할을 원한다
지구적 차원에서 경쟁을 즐긴다
제2장 탈이념의 총아, 쿨 보수와 강남 좌파
국민은 살려 달라 외치는데…… 이념 갈등이 공허한 까닭
역사의 수레바퀴는 국민의 삶 속으로 굴러가야 한다
따분한 보수와 수구 진보 모두에게 자기혁신이 불가피하다
‘강남 스타일’껍질만 쓰고 속살은 그대로인‘강남 좌파’
‘쿨 보수’는 하이브리드요, 선제적 변화요, 자본주의 미래다
쿨 보수의 원조! 330년 영국 보수당의 끝없는 자기혁신
중국은 검은 고양이인지 흰 고양이인지 따지지 않는다
제3장 대의민주주의 위기, 정치생태계가 답이다
2007년 이명박 찍은 표가 2012년 대선 가른다
디지털정치와 아날로그 규제… 민주주의 하지 마?
“욕먹어도 괜찮아!”조커카드 남발하는 독과점 정당
과연 여론조사와 모바일투표가 민심을 대변하는가?
5년 단임제? 대통령의 사실상 임기는 그 절반에 불과하다
신인류가 정권 못 잡으면 대한민국 미래도 없다
세대와 지역과 계층이 조화를 이루는 정치생태계
제4장 자본주의 5.0! 모든 길은 생태계로 통한다
자본주의는 진화해야 한다!
경제민주화는‘자본주의 5.0’의 또 다른 이름이다
기업이 무슨 자선단체냐고? 워렌 버핏에게 물어봐
기득권경제냐 생태계경제냐, 성을 쌓느냐 길을 여느냐
국민연금 주주권 행사가 건강한 산업생태계를 일군다
장자의 우주를 향하여… 모든 길은 생태계로 통한다
제5장 휴먼뉴딜, 사람에게 투자하는 나라
올림픽의 감동! 사람에게 투자해야 남는 장사다
역사는 중산층이 나라의 운명을 바꾼다고 말한다
‘정책 게릴라’, 사교육이라는 괴물과 맞장을 뜨다
일자리, 노사정 생태계가 관건이다
선택적 복지든 보편적 복지든 국민행복이 우선이다
제6장 신성장동력은 청년이 꿈꾸는 일자리다
청년은 허드레 일자리를 좋아하지 않는다
한국재벌은 벤처정신 살려 어려운 일에 도전하라!
콘텐츠산업 : 청년이 일하고 싶은 동반성장 생태계
시스템반도체 : 공대생의 기를 팍팍 살려주는 나라
바이오 헬스 : 100세 장수시대의 새로운 블루칩
하이브리드 소통, 무엇을 상상하든 직업이 된다
에필로그 융복합과 생태계가 바꾸는 미래한국 청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