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서현동

역은 서현역 근처.

분당자생한방병원 옆.

분당 소방서랑도 가깝다.

031) 8016-0624

제데로 된 돼지고기집.

생 돼지고기라 자주 뒤집으면서

구워야 한단다.

이 집에선 돼지껍데기를 맛봐야

한다는데 제대로 된 껍데기란다.

시중에 도는 건 삶아서 나온껍데기로

서현실비에서 먹어봐야 참 맛을 안다고 한다.

깻잎을 생으로 그대로 그릇에 담고

양념장을 부어주는데 돼지고기 구운 것에

싸먹으면 맛있다.

콩나물과 같이 섞인 파절이.

5겹살.

맛있다.

써비스로 나온 계란찜.

아래 갈비살은 매운 장에 찍어서 먹는데

그 맛이 또 새롭다.

이 갈비살이 유명하다고 한다.

껍데기와 함께.

고기가 신선하고

믿을만 하다.

돼지고기구이집에 사이키조명이돌고 있다.

노래도 최신곡으로.

원하면 7080도 틀어준다.

저녁엔 줄을 선다고.

내게는 매운맛보다는 5겹살.

아들과 아버지가 같이 하는 가족식당인데

아들이 세 명인데 두 아들이 함께 한다.

아들과 아버지와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시간이

어디로 갔는지 모를만치 재밌다.

행운과 순창씨…

없던 큰 아들 이름은 일진이란다.

이름들이 너무 재밌어 한참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