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AMOROUS PENGUIN
글래머러스한 펭귄?
너무 귀여운 케익과 티를 마실 수 있는 공간.
요즘 쓰던 집을 그대로 고쳐 아기자기한 카페로
많이들 이용하는게 유행이라 들어가 보면 좁은
일층과 이층으로 통하는 공간, 그리고3층까지
멋지게 그리고 작고 아담하게 꾸며진카페들이
제법 있다.
펭귄도 그런 예쁜 공간이다.
영국의 티숍을 연상시키는 외관.
각종 케익 종류들이 깨끗하게 놓여있는 카페내부.
세련된 느낌의공간이면서도 약간 동화적이다.
그리스의 어느 카페라도 들어온 느낌..? 바다만 있다면.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 패러디한 펭귄그림이 재밌다.
식사를 한 후라서 따로이 먹을만한 배가 없어 그냥
레모네이드 한 잔만을 시켰다.
하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다른 메뉴에 대한 느낌이 온다.
이층으로 올라가는 좁은 계단과 3층으로 이어지는 계단.
굳이 일층에 자리가 있어도 이층, 삼층까지 올라가보는 센스.
요즘 이태원, 한남동 쪽에 멋쟁이들이 몰린다.
리움 미술관에 금은보화전을 보고난 후, 휴식을
잠깐 취하러 들린곳이다.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바로 옆 부자피자는 언제나
그렇듯 자리가 없어 대기만 해두고 또 못갔다.
펭귄이 어찌나 시선을 끌던지무시할 수 없어서
들어가본 예쁜 카페. 레모네이드조차 신선한 느낌.
다른 카페에서 주는 것과는 좀 다른…괜찮다.
02) 790-7178
서울 용산구 한남동 743-41
오드리
2013년 4월 8일 at 2:12 오후
우리집 근처 쉴만한 물가, 커피가 얼마나 맛있는지 다른데 가볼 염이 도무지 안나.
이쪽으로 한번 와. 까페 마끼아또 혹은 카푸치노 쏜다.
리나아
2013년 4월 8일 at 2:17 오후
요샌 어디든 주차공간 걱정 안해도 되는지가 중요..
어떤지 …?
Lisa♡
2013년 4월 8일 at 2:20 오후
오드리님.
오케바리.
아마도 맛있을 듯.
여긴 리움갈 때 유념해서
한 번 쯤 가면 예쁠 듯.
Lisa♡
2013년 4월 8일 at 2:21 오후
리나아님.
주차는 리움에 두고 가서 모르겠는데
근처에 발렛 알아서 해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