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팀이횟집’으로 검색.

경남 하동군 하동읍 화심리 919.

055) 884-5355

섬진강변에 위치, 쌍계사로 가는 도로주변.

참게가리장.

언제 지인이 소개를 해준 집으로

섬진강쪽으로 가면 반드시 들리리라

기억해둔 집이다.

정말 화끈하고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섬진강에서 나는 참게는 알이 가득하다.

참게와 들깨가루를 잔뜩 넣어 끓였다.

경상도 사투리로 가루를 가리라고 해서

얻은 이름이다. 참게가리장. 아주 맛있다.

작은 사이즈 30000원인데 시켜 둘이 반밖에

못먹었다.적어도 3명 정도 먹는다고 본다.

반찬도 깔끔하고 남은 잔반도 섞지 않는 집이다.

사장님이시원하게 생긴 미인이다.

미스코리아 출신 아닌지…궁금.

직접 잡아서 만들었다는 재첩국.

국산재첩은 알이 잘다.

정말 서울서 먹는 맛과달랐고 짱이다.

우리는 참게가리장을 먹기 위해 갔는데

남편이 워낙 재첩국을 좋아해 한 그릇을

시켰더니 그냥 서비스로조금 주었다.

간장 게장만 약간 짜고

다른 음식들이 모두 싱거워서

마음에 들었던 식당이다.

더워서 뒷동산 산책을하지못했는데

선선한 날에는 식당 뒷편의 동산을

산책하면 섬진강이쫘악 펼쳐진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

재첩국은 주문택배로 가능하다고 한다.

강추하고픈 식당이다.

동네 이름이 돌팀이마을이다.

섬진강, 하동 방면 나들이 때 기억할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