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마이산탑사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단양리 산 127-1
탑사 뒤편에서 바라본 두 탑.
이갑룡 처사가 백일기도후, 삼십년에 걸쳐
쌓아 올렸다는 탑사.
이처사는 부모를 잃은 후 인생무상함에
전국을 떠돌다 여기에 머물며 신의 계시로
만불탑을 축석했다고 한다.
어떠한 비바람에도 무너진 적이 없다고 한다.
지나치기만 했다가 처음으로 들러 본
마이산의 탑사는 가볼만 하다고 말하고 싶다.
아기자기한 탑사들이구경거리다.
전체적으로 포근하게 자리잡고 있다.
이런 탑 하나에도 다 의미가 있음은 물론이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이들이 찾았다.
한 사람의 공덕이 이렇게 많은 이들을 찾게 하고
있으니 정성을 들여 쌓은 탑이의미없이 바라 볼 일이
아니다.
고속도로도 가까이 나있어서 편하게 갈 수 있다.
전주와 40분 거리이다.
주차장 차량 입장료2000원.
오드리
2013년 8월 3일 at 6:22 오후
공짜로 마이산도 구경하고,,,,, 고마우이.
Lisa♡
2013년 8월 4일 at 1:39 오전
마이산은 말 귀 처럼 봉긋 솟은 산인데
이 날은 흐려서 사진에 안나와…
여긴 마이산 탑사라고 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