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지은이 히가시노 게이고.
출판사 현대문학.
옮긴이 양윤옥
먼지가 쌓이고 허름한 ‘나미야 잡화점’을 중심으로 그 곳
우편함에 넣은 고민상담 편지와 니미야 할아버지가 해주는
답장으로 이루어지는 사람들과 그들 사이에 얽킨 내용이다.
불확실한 미래, 과연 내가 잘 살아가고 있는지 하는 불안,
성공한 삶에서 뒤돌아보게 되는 지혜 등..
시간이 멈춘 공간에 좀도둑 3명이 스며들면서 체험하게되는
신기한 기적같은 이야기다. 제법 두까운 장편임에도 불구하고
속도내어 읽어지는 쉽고도 마술같은 책이다.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의 전업작가이다.
전공은 전기공학이지만 소설가가 되면서 굴지의 상과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일본의 시드니 셀던같다.
내 삶속에서 고민하고 있을 때 미래의누군가로 부터
조언이 담긴 편지나 힌트가 있는 메모를 받는다면 하는
상상을 해보게 된다. 그리고 손편지의 귀중함을 다시
일깨우게 되는 책이다. 특이하고 베품을 가르치는 책이다.
Hansa
2013년 8월 12일 at 12:37 오전
메일 때문에 손편지 써본 적이 가물가물,,
더욱이,, 손편지를 쓸 상대편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음음..
Lisa♡
2013년 8월 12일 at 9:00 오전
이 책을 보면서
오래된 것들에 대한 그리움이랄까
그런 게 마구 생기고
또 손편지를 쓰고 싶어지더군요.
뭔가 잃어버리면 안될 것 같아만 지는 감정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