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래옥
유명하다하다 소문난 맛집.
이북 할아버지들이 많이 찾으시는 식당.
줄을 주로 2-30분은 서야 한다는 소문이 자자한곳이다.
정말 다시 먹고파 침이 흐르는 초계탕.
시원하고 맛깔나게 자른 야채들하며
국물 맛이 끝내줘요~~란 말이 지당하다.
척 보기에도 벌써 먹음직스러움.
사람들이 찾는 이유를 알 것 같아.
닭고기를 저렇게 쫀득하게 만드는 비법을 알아야 할텐데.
다른 건 따라 하더라도 닭고기 비법이 좀 힘들 것 같다.
완전 내 스타일.
일인분 11000원.
국수보다 많은 꾸미.
내 일인용 앞접시.
아—–먹고파라.
겨울엔 육개장이 그렇게 맛있다는데
갈 날만 기다리고 있다.
한우불고기는 비싸서호주산 등심불고기로.
그런대로 맛있다.
옛날식 불고기를 그리워하더니 결국은 여기서.
언젠가 풀잎사랑님이 옛날불고기집 올리긴 했는데.
가봐야지 하다가 못가고 이 곳 평래옥에서 맛보다.
서울시 중구 저동 2가 18-1
02)2267-5892
녹두지짐.
중국산 녹두를 썼는데
아주 맛있다.
녹두전하면 일가견이 있는 나인데
만족하였다.
밑반찬에 초계탕에넣고 남은 닭을 무쳐 주는데
주로닭가슴살이다. 그러니 미용에는 더욱 좋다.
우거지 무침도 내가 좋아라 하는 반찬.
조만간 다시 가서
평양식 어복쟁반을 드셔보겠단 말씀.
Anne
2013년 9월 3일 at 1:08 오전
9/13일에 서울 가는데 이 집에서 저녁 먹어야겠네.
오드리님께 물어보니까 음식점은 리사에게 물어보라던데…
14일 점심은 유림면에서..ㅎ
출장 간 김에 하루 자고 14일에 고갱 보고 올라구요 ㅎㅎㅎ
Lisa♡
2013년 9월 3일 at 2:50 오후
누구랑 오세요?
Anne
2013년 9월 3일 at 11:06 오후
가기는 혼자 가고
밥 먹을 친구는 금요일 밤에 내가 가서 잘 친구이지요.
오드리
2013년 9월 4일 at 2:16 오후
언제 가보나~~~
Lisa♡
2013년 9월 4일 at 11:37 오후
앤님을 보면 한 번 맺은 인연과는 좀 체
거리가 생기지 않은 분으로 보이거든요.
든든하며 변함없고 모든 걸 포용하는 그런
분으로 탁~~! 보입니다.
Lisa♡
2013년 9월 4일 at 11:38 오후
오드리님.
가자고~~~11일에.
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