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면 사무소
간송미술관 진경시대 展을 다녀오는 길에
점심식사를 하러 들른 집이다.
워낙 근처에서 맛집으로 통하기도 하고 B가
정말맛있다고 추천을 하길래 갔다.
마음에 드는 집이다.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 122-7
02, 3672-0111
주차장은 없음.
(이 동네가 거의 다 그렇듯이)
야쿠르트는 공짜.
ㅎ~
숙주나물 샐러드 추가로 주기도 한다.
더워서 숙주샐러드에 맥주 한 잔 했다.
산마우동.
쯔유에 와사비 약간 섞어서 먹는 맛이 일품이다.
내가 좋아하는 맛이라 맛있게 먹었다.
차가운 우동에같이 시원한맥주 한 잔
정말 맛있다.
어묵우동.
일본에서나 여기서나 우동국물들은 좀 짠 듯 하다.
가께우동.
튀김 5000원.
그저 그렇다.
오히려 김밥이 맛있다고 한다.
그런데 우동 양이 많아 한 그릇이면 배부르다.
메뉴가 다양한데
다 시켜보고 싶다.
일본에서 먹던 사누끼 생각도 나고.
제일제면소에 비하면 가격면에서 약간
차이가 난다. 저렴하다.
추천하고픈 면집이다. 이름도 기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