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차가운 생수 한 잔, 그리고
식사 후, 바로 비타민 C,종합비타민, 자기 전에 알로에.
점심도 주로 웰빙으로, 그리고 종합비타민 섭취, 식사는
섬유질이 풍부한 나물과 꼭 단백질을 보충하고, 칼슘엔
매일 우유 한 잔과 물은 1리터 이상으로 섭취해야해.
나트륨을 억제하고 조미료가 첨가되지 않은 식사에
아침 저녁으로 가벼운 운동을 30분 이상하면서 특히
햇볕좋은 낮에 비타민 D 생성을 위한 걷기를 할 것.
야채와 과일은 하루에 5가지 이상으로 꼭 챙겨먹을 것.
수면은 적어도 10시쯤 반드시취하고 낮엔 30분 정도 가벼운
낮잠을 자면 몸에 아주 좋다구요. 주로 차를 타고 다니지
말고 걸어다니면서 두 다리를 튼튼하게 해야한다니까요.
이 모든 걸 지키면서 살기란 정말이지 영수증 날짜 어기지
않고 챙겨서 세금 꼬박꼬박 내는 것보다 더더 어렵다.
클래식 음악같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나처럼 대중가요
스타일의 사람도 있고 이도 저도 아닌 사람들도 많다.
클래식 음악같은 사람이라고 해서 인간성이 더 좋거나
격조있거나 그런지는 모르겠다. 대중가요같은 나는 어딜
가나 인기가 있는 편인데 주로 허물없고 마구 웃기는
소릴 잘 해서 그런가 한다. 그래도 가끔은 격조있고싶다.
카리스마 있다는 말을 많이 듣는 편인데 대중가요에 카리
스마가 있으면 어떤 느낌일까? 나는 맑고 청명한 대중가요
도 아닌고 그렇다고 뽕짝의 대중가요 스타일도 아니다.
나도 나를 알 수 없는데 남이 나를 더 잘 알기도 만무타.
누구나 자신을 잘 안다고 할 수 없지만 남도 마찬가지다.
아무래도 대중가요로 평생 남아있다가 생을 마감할 듯 하다.
베스트에는 오르지 못하나 널리 사랑받는 대중가요로.
마치 이문세의 곡들처럼 … 너무 높였나?
약속에 있어서 4명이 넘으면날짜 정하기 어렵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여자들의 삶이 지나치게 바삐
돌아가고 나태하면 손해보는 느낌이 드는지 모두가
바쁘게 살기에 동참 중이다. 그런 이유인지 약속
정하기는 힘들고 시작도 하기싫어질 때가 있다.
예를 들어 10명 정도면 다 만나지는 것은 신기하다.
그러니 일단 날짜를 정해놓고 나올 사람은 나오고
그 날 못 올 사람은 어쩔 수 없는노릇이다.
이 이유, 저 이유를 생각하고 봐주다보면 모임 자체가
안되고 나중엔 어쩔 수 없이 누군가는 자기 손해를
감수하고 나오게 되니 말이다. 그런데 10명 이상의
모임에서 가장 보기 좋은 건 사진을 찍으면 우르르
몰려 찍으면시간이 지난 후, 재미나게 보인다.
밤에 잘 나오지 않는다는 언니가 둘 있는데 가만보면
나랑 밤에 자주 만나고 닭발도 먹으러 가고, 영화도
보러가고, 동네에서 생맥주도 한 잔 하고하는데 왜
늘 자기는 밤에 잘 나오지 않는다고 하는지 모르겠다.
전화하면 친구랑 어디있고, 어디갔고, 비일비재하던데.
밤에 나오는 일이 뭐 이상한 일도 아닌데 그렇게 말해.
나 또한 늘 약속을 잡으면 나만 되더라, 하면서 나는
사실 바쁘지만 약속은 그리없어..라고 말하곤 한다.
그런데 웃기는 건 따지고 보니 지난 2주간 약속이 매일
있었다. 그러니 나도 마찬가지인 사고방식인 것이다.
진짜 지난 2주간은 하루도 빠짐없이 약속이 아침, 저녁
으로 있었는데 이렇게 살다간 제 명에 못살지 싶어진다.
사람들은 자기를 보호하려고만 하지 선뜻 풀어놓지를
못하는 선천적인 본능이 있는 게 틀림없다.
지안(智安)
2013년 10월 27일 at 11:06 오전
나도 밤에 안나가..
말뿐인 그대와는 다르지비?
카리스마와 격조의 상관관계는 뭘꼬?
아뉘 내가 지금 어느안전에서 개※ 썰을?
낙엽 쥐긴다~~
은제 어느틈에 조런 사진을?
Lisa♡
2013년 10월 27일 at 12:31 오후
언니
제가 찍은 사진이 아니므니다.
요즘 사진줄이기가 예전처럼 안되어서
제 사진 올리기가 겁나요.
시간상 쓱싹 줄여지는 게 좋았는데.
카리스마와 격조는 마이 다르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