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는 일생동안 몇 번의 기회가 온다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기회를 놓치고지나가기도 한다.
나의 경우엔 여태 오지않던 기회가 이제사 오는 느낌인데
올해 들면서 내 상황이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거의
예사롭지가 않다는 것이다.
갑자기 친구인 ㅎ가 돈을 벌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자 옆의 동창들이 일제히 말리고 나서면서 있는 돈으로
아껴서 쓰고 일을 벌리지 말라면서 말리고 나서는게 아닌가.
나는 정말 ㅎ의 말이 가슴깊이 와 닿았다.
요즘같은 100세 시대에 앞으로 살아갈 일이 요원한데 그냥
연금이나 있는 돈만 믿고 있기엔 믿음직하지 않음이다.
ㅎ는 자기는있는 돈은 아껴서 쓰지않고 벌어서 많이 쓰고
살고싶다고 말했다. 나는 전적으로 동감한다.
그래서 나는 그녀의 말을 주의깊게 듣기 시작했다.
그녀는 자기에게 맞는 아이템을 말해보라면서 한가지씩
아이디어를 내어 달라는 것인데 모두 입다물고 있었다.
나는 문득 그녀가 골프를 즐긴다는 것이 기억이 나서
골프웨어#은 어떤가 물었다. 그러자 그녀는약간의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이런저런 이유로 선뜻 좋다고 하지않았다.
그때 내 머릿속에 한가지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어쩌면 그 아이디어라는 것이 밝히기는 곤란하지만 차세대
사업인데 그 말을 꺼내자마자 그녀의 눈빛 각도가 나에게
반짝거리며 꽂히기 시작했다.
바짝 다가앉더니 얘기해달라며 나에게 러브콜을 보낸다.
아마도 비용이 많이 들 것이고 대출은 가능할 것이고
어쩌면 어려운 일일지 모르지만 수익은 완전 확실하다고 했다.
나도 내가 그런 생각을 하는 게 신기했다.
그러자ㅎ가 자기가 그 분야에 전문가를 알고 있고
얼마 전에 그 분과 그것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다고 했다.
나는 막연하게 떠오른 말이 이렇게 그녀에게 꽂히는 걸
보면서 ㅎ가 뭘해도 하겠구나 싶었다.
그러더니 아까 저녁에 연락이왔다.
일단 그 전문가를 만나기로 했단다.
나도 갑자기 떨리기 시작했다. 어쩌면 이 일로 내 인생이
바뀌는 것은 아닐까 하는 그런 부분말이다.
잘 하면~~~~(헛꿈일지도 모른다)
나에게도 사업가 기질이 숨어있거나 혹은 로비스트 기질이
가득할지도 모른다. 누가 그랬다. 로비스트같다고.
나는 요즘 일어나고 있는 일련의 일들이 이상하게도우주가
나에게 쏠리는 현상이 아닐까 하는 의심도 해본다.
결코 좋은 일만이 있는 것도 아닌 인생에 이렇게도 낙관적이고
긍정적이고 뜬구름적일 수 있다니 나로서도 신기하다.
ㅎ에게 말했다.
그 전문가를 같이 만날 것.
그리고 기회를 일단 악착같이 잡을 것.
그것만이 너와 내가 인생이 달라지는 기회다.
인생 뭐 있어?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날고, 기는 이들 사이에서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궁금하다고?
별들에게 물어봐?
잘되면 공개, 안되면 함구.
기도나 열심히 해야겠다.
웨슬리 조
2014년 3월 4일 at 6:17 오후
꼭! 공개 기대 합니다. 천기누설이니 하는 헛소리 믿지마시고 객관적 조언을 되도록 많이 구하심이 옳은 바향인듯. 하하
소리울
2014년 3월 4일 at 10:27 오후
나도 기도 보태줄게요.
돈 많이 벌면 생색낼려구…
안영일
2014년 3월 4일 at 11:57 오후
돈에 연연하지말것을 부탁드림니다, *생각처럼 온우주가 나에게 쏠리지않는가 ? * 사람이 살면서 좋게도 생각할수있지만 최고로 자신을 냉정희 관조할때입니다, 졸은 부모도 – 큰 행운 – 좋은 신랑 또한 큰행운 – 그리고 3자녀의 지금 ,또한 큰행운으로 이웃은 생각함니다, 여일한 생활이 앞날의 축복이아닐가 생각함니다, 그 흔한 회계사
, 1개주만 세무보고할수있고 , 생활터와 직장이다른 2개주를 오가는자 또한 두 자격증을 소유한사람이 세무보고할수있고, 받는돈이 너무많아서 ? 개인회사를 운영하면서 (장부상?) 두개주자격이외에 법인도 세무보고할수있는 3가지를 겸비한 세무보고사 ?
찝에 자식놈들 노는것을 보면서 삼성을 등쳐먹는기업 (광고계통) 을 보면서 무슨 장사를 하라고 궐할가 ? **둥둥 구리무 ** 돈내고 빛지는 벤쳐기업 ? 아니면 대한민국에는 일천한 무역업 그리고 모든수입업의 약관 장란 사업 ? (대한민국의 모든 수출입업은 대우 삼성 ,럭키 )이외에는 할수없는 후진국으로 모든 실적이 이들회사로 들어간다 ? 저는 주인장 리사님의 여일한 생각이 노후를 대비하는것으로 생각함니다,
돈 ? 돈 ! 에서 해방된 어떤 이웃이 갘은 돈 도 없으면서 이웃을 걱정했읍니다,
김술
2014년 3월 5일 at 6:40 오전
무슨 일인지 모르겠으나,
행여 의견이나 도움이 필요하시면
알려주시지요.
제가 산전, 수전, 야전, 공중전에 백병전
즉 육박전까지 안 해 본게 없으니..ㅎㅎ
성공하시길!!!
아, 우주전도 해봤슴다.
김현수
2014년 3월 5일 at 7:54 오전
상상의 나래가 잘 펼쳐지길 기원합니다.
고운
2014년 3월 5일 at 11:51 오전
로비스트..잘 어울리셔요~
그런데 왜 제가 더 설레이는지..
기대됩니다~ㅎ
Lisa♡
2014년 3월 5일 at 12:47 오후
웨슬리님.
알겠습니다.
어떤 그리 좋은 일이 나를 기다리겠습니까?
다만 구경만 하는 일일 것 같아요.
그래도 혹시 압니까?
꼽사리라도 낄지. 후후후
Lisa♡
2014년 3월 5일 at 12:47 오후
소리울님.
돈 많이 벌면 턱낼께요.
으흐흑~~
Lisa♡
2014년 3월 5일 at 12:48 오후
안영일님.
돈에 연연하지말 것.
알았습니다요~
Lisa♡
2014년 3월 5일 at 12:48 오후
술님.
우주전 ㅇㅋ….
상의하지요.
무조건.
Lisa♡
2014년 3월 5일 at 12:49 오후
현수님.
상상이 지나친 것 같지만
그런 상상이라도 기분이
흐뭇해집니다.
Lisa♡
2014년 3월 5일 at 12:49 오후
고운님.
로비스트…..
하고 싶어지네요.
능력만 있다면.
오현기
2014년 3월 5일 at 1:20 오후
음…
Lisa♡
2014년 3월 5일 at 11:10 오후
넥타이~~~흠…..
바위섬
2014년 3월 6일 at 12:31 오전
"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니라"
기도하며 시작해보세요
꼭 좋은 일들이 성취될 거에요…
김삿갓
2014년 3월 6일 at 12:55 오전
리사님…. 꼭 좋은 소식이 있길 바래요…!!! ^________^
저 넥타이들 중 제걸로 고르라면 젤 밑 사진 에 있는게 맘에 드네요.
원숭이도 괜찮치만 코끼리 였으면 더욱 더 좋았을 거고.ㅋ
사실 저도 저런 패턴의 타이 가 있는데…. 제건 코키리 입니다.
여러 군대 재취 때문 인터뷰 다녔었는데 공교롭게도 그 타이를
입고 간 곳들은 전부 합격!!! 지금 일 하는 곳 인터뷰도 그 패턴
타이를 메고 가서 합격!!! ㅋ 인터뷰어가 저 호출 하고 나서 제
타이를 보곤 "나이스 타이" 그러면서 농담 으로 자기 달라고
했을 정도 였지요.
리사님 다시 한번…. 굿럭!!! 오케이? 구~우벅 ^___________^
벤조
2014년 3월 6일 at 5:09 오전
돈 많이 벌어 리사님이 블로그 떠나면 어쩌나…
김진아
2014년 3월 6일 at 5:25 오전
아! 그렇구나…벤조님 말씀에 아차 했어요. ㅋ
그래도 우리 리사님 원하시는 일이 잘 되길 바랍니다. ^^
Lisa♡
2014년 3월 6일 at 3:07 오후
바위섬님.
오매불망 얼굴 뵙고 싶네요.
후후후..손자 크는 재미에 푸욱 빠지셨지요?
부럽습니다.
기도하면 다 이루어지겠지요?
Lisa♡
2014년 3월 6일 at 3:07 오후
삿갓님.
그런 행운의 부적같은 타이가..
흠..그렇군요.
마지막 타이 눈여겨 봅니다.
내 목에도 어울릴래는지..
Lisa♡
2014년 3월 6일 at 3:08 오후
벤조님.
돈과 블로그는 비례합니다.
그동안을 생각해보세요~~깔깔~~
Lisa♡
2014년 3월 6일 at 3:10 오후
진아님.
아차는 무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