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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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그게 설정이었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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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도와다분히 눈에 띄는전시가

알리기라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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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밖에 없어"

반만있어도 되지않을까 싶어.

결론에 도달하거나 초월한 것도 아닌데

마구휘저었다는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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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문으로 난 출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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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화려한 건 이젠 별로야.

더치커피가 화려하다는 건 좀 어울리지는 않아.

노동자도 부루주아를 꿈꾸나?

나 저 블라우스 로렌스 로빈슨인데 148000원 하는건데

40000원주고 샀어. 편하고 시원해서 매일 입어.

저녁에 빨아서 한시간만 두면 다 마르는 걸.

저래뵈도 기능성이야.

6 Comments

  1. 지안(智安)

    2014년 6월 20일 at 1:33 오후

    맨 아래 사진 정말 좋은데요?
    점점 이뻐진다는 풍문이..
    로베르 두아노의 사진.
    설정이라도 난 그렇게 찍혀보고 싶음!
    내가 찍기보다는 찍혀보고 싶다는..   

  2. 김삿갓

    2014년 6월 20일 at 2:11 오후

    물론 옷걸이가 좋아서 그렇겠지만 옷 차림세가 미국 스탈 제 눈엔 아주
    자연 스럽고 시원스럽게 보이고 멋집니다. ^_______^ 저 예술 사진도 좋고…
    타원형 참문은 보트나 요트 안에 서 부둣가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네요.
    좋은 시간 되세유 리사님. ^________^ 구~우벅!!    

  3. Lisa♡

    2014년 6월 21일 at 5:51 오전

    지안님.

    언젠가 찍혀 볼 날이 있으리오까만은
    상대가 상대로만 있기나 해줄런지…ㅋ.
    놀리는 거 아니고 모든 아줌마들의 로망을.
       

  4. Lisa♡

    2014년 6월 21일 at 5:52 오전

    삿갓님.

    맞아요.
    저게 미국제품입니다.
    아래 위로 마국품으로 세일품으로
    쫘악 빼입었다는..처음엔 할머니스타일이라
    색이랑 좀 별로였는데 자꾸보니 그게 좋더라는.   

  5. 푸나무

    2014년 6월 21일 at 6:07 오전

    아 지언니는 아직도 찍혀보고 싶으시구나.
    그러니 절므시제..
    전 찍어보고는 싶은데
    그도 실력이 안되니.둘다 버립니다….
    저 뒷문 유리창이 하도 더러워서 안찍었는데 괜찮네여….
       

  6. Lisa♡

    2014년 6월 21일 at 6:39 오전

    푸나무님.

    후후후…뒷문 유리창.
    나도 찍히고 싶지않아.
    자신을 잘 아니까.
    그리고 키쓰도 별로 안조아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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