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시가 없는 자리
새로운 삶을 모의하게끔 하는 집 풍경이다.
뚜렷한 목표나 계획도 없이 무작정 동경하게 만드는
그런 동화적 발상이 충분하도록 하는 풍경이다.
가끔 순간적으로 현실을 잊고동화되게 한다.
고요.
정적.
혼자.
세상.
지구.
평화.
너와 함께 라면두렵지 않을 삶이야.
누군 부유하지만 소박한 삶을꿈꾼다고 했나.
부유하지만자연친화적 삶을 사는 아이들.
내 가까이 저렇게 사는 히피가 있음에 놀라웁고
한편으로 부럽기도 하다.
내가 지향하는 삶에 대해 사색하게 한다.
구상 中…
멀리, 가깝도록 떨어져 꾸밀 나의 공간에 대해.
나무와 달
2014년 6월 23일 at 3:38 오후
두번째 사진은 제 마음에도 들지만, 첫번째의 사진은 마치, 호러물 영화속에 나오는 집 같습니다요…ㅎㅎㅎ
김삿갓
2014년 6월 23일 at 10:43 오후
"구상 中… 멀리, 가깝도록 떨어져 꾸밀 나의 공간에 대해."
지금 전 월남에 대하여 공부 하고 있습니다. 특히 푸미흥 이란델….
몇년 후 잠시나마 함 살아 보려구요. 내년 쯤엔 한번 답사를 해보려 합니다.
하와이… 월남 둘중 하나 잡으려 합니다. 리사님은 어디를 구상 하시는지???
궁금 하네요. ^________^
개를 무척 좋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참에 렉시 와 같은 종의
멍멍이 한마리 기르시는 건 어떨찌??
개들과 같이 집안에서 생활을 하다 보면 얼굴 표정, 몸짓 과 손의 움직임 만으로도
목말립다, 화장실, 공갖고 놀자, 일루 와봐! 등등 소통이 됩니다. 밖에 나갔다 와도
물티슈로 닦아 줄떄 까지 현관에 가만히 있고요. 저희집 개도 조금 사람 같은데
햄버거용 고기만 주면 안 먹습니다. 김치 국물이나 김치 찌게 조금 묻혀줘야 먹고
식구들 밥 먹을떄 방 구석에 따로 주면 못마땅한 표정 으로 잘 안먹고 식탁 근처
에 지 밥그릇 놓고… 그러니까 자기도 같이 먹는다는 의식이 있어야 잘 먹습니다.
멍멍이들이 생각 하는 동물임은 확실한것 같습니다.
조카가 정말 애견가 네요. 저 많은 개들을 키우니. 다행히 렉시가
없어도 혼자가 아니라 다른 개들 한텐 큰 충격은 아니겠습니다.
좋은 시간 되세유 리사님!!! ^_________^ 구~우벅!!
나의정원
2014년 6월 24일 at 6:34 오전
멋진 사진이네요~
Lisa♡
2014년 6월 25일 at 3:34 오후
네—-정원님.
제가 봐도□□
Lisa♡
2014년 6월 28일 at 10:55 오전
헉헉…제주다녀왔어요.
어젯밤에 와서 바로 약속된 장소에
갔다가….@@
방금 저녁 끝내고..낮에 심수봉 콘서트가고..헥헥…
제주에 집을 짓고프네요.
벤조
2014년 6월 28일 at 12:27 오후
사진 좋네요.
마지막 사진은 짧은 바지의 ‘성 프란체스코’ 같구요.
그런데 다 비싼 개들이죠?
Lisa♡
2014년 6월 28일 at 1:10 오후
아…. 작은 개 세 마리 빼구요~~
Lisa♡
2014년 6월 28일 at 1:12 오후
벤조님.
놀라지마세요.
유기견 3형제입니다.
제 조카가 흩어진 형제들을
다 찾았답니다.
벤조
2014년 6월 28일 at 11:52 오후
정말요?
그럼 저 분이 프란체스코 조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