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
여유있게 소곤거림.
한 명은 늘 느리게 말함.
그녀들 곁에선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들.
‘낭’ 나무.
‘알뜨르’ 아랫쪽 넓은뜰.
본태에서 유일하게 마음에 들던 장소.
목에 수건두른 할머니가땀냄새 풍기면서 가족수대로 들어온다.
절물휴양림.
두번째..고라니 만나다.
사람을 피하지않는, 그리고 까마귀가 가까이서 울더라.
당황하지않고 마치 빛이 바랜 것 처럼~~
애월바닷가.
모르는 젊은 여자들.
비도 오지않던 날인데
그래도 구름이 양산역할을 하던.
양산은 한 번 펴보기나 해야지.
인디애나.
저 포즈 작품에 마치 손 올린듯.
닿지도 않았다는 후문이.
사진이 실수로 잘 나왔다며 생난리를 치더라구.
난 이 사진이 너무 좋다.
푸나무
2014년 6월 29일 at 3:03 오후
저 미술관 안에서는 어떻게 서도
다들 작품이 되는구나
아 정말
세여인 다 모델일세…..
Anne
2014년 6월 29일 at 11:48 오후
정말!
개성있는 세 모델이군요^^
promenade
2014년 6월 30일 at 3:47 오전
저기… 내년엔 저도 델고 간다고 하셨져?
잊지 않으셨져?
근데 원근법 도드라지는 저 사진 끝에 서계신 분
리사님 맞져?
작품사진 같아요 진짜 멋있어요
Lisa♡
2014년 6월 30일 at 9:33 오전
푸님.
ㅎㅎㅎ
본태는 별로던데…
제가 사진을 이번에 잘 받았어요.
들리는 말에는 사진은 거짓말을 안한다고.
큭~~
Lisa♡
2014년 6월 30일 at 9:34 오전
앤님.
다른 개성끼리 또 어우러지면
비슷해집니다.
헤헤헤..부산도 가얄텐데.
다음주 갈지 몰라요.
Lisa♡
2014년 6월 30일 at 9:37 오전
promenade.
당연히 가기로 한 걸..
그 외에도 여러 곳.
오늘도 친구가 자기 가고프다고.
그래서 곧 데려가기로.
마일드
2014년 6월 30일 at 11:43 오후
두 번째 사진에서 …………….리싸는 어디에?? ㅋㅋㅋㅋㅋ
아……..빨리 덕이 되는 넝담을 배워야하는데………
이렇게 재미 읍는 걸 농담이랍시구. 마음 넓은 리싸가 참아…….씨야
마일드
2014년 6월 30일 at 11:44 오후
나두 맨 마지막 사진 배경색깔이 맘에 든다
Lisa♡
2014년 7월 1일 at 12:37 오전
두번째 사진에선 귀퉁이에 히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