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앞에서 이름이 제법 알려진 식당인 ‘노스트레스 키친’
정말 스트레스가 없어질지도 모른다.
매일같이 변하는 홍대앞에서 제법 오랜 시간 운영되는 캐주얼
이태리 레스토랑인데 근래 여러번 들리다 보니 그때그때 찍은
사진을 올리지 못해 몇 장은 구글에서 빌려왔다.
최근에 먹은 공갈빵 같은 떠먹는 피자.
요즘 유행이라는데 나는 처음 먹어봤다.
쭉쭉늘어나는 치즈의 쫄깃함을 느끼며
연인끼리는 재미도 더하게되는 피자이다.
더우기 이 레스토랑을 인수하여 운영중인 여사장님은
한때 우리의 조블멤버이기도 하다.
샐러드나 파스타, 리조또, 스테이크등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가격에 편한 식당이다.
맛도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고나 할까?
게다가 아주 푸짐하기도 하다.
홍대앞은 언제나 주차전쟁이다.
나는 주로 이 가게벽면에 바짝 붙여 세우기도 하는데
가까이주차장이 있어재수 좋으면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시간당 3000원을 치르면 된다.
골목골목 누비는 맛은 홍대앞이 최고인 듯 하다.
바로 앞에 최군맥주를 비롯, 새로 뜨는 가게들과 일층엔
구준엽이 한다는 양고기 집도 있으며 상상마당이근처다.
이 자리에 앉아서 지나가는 홍대거리 사람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외국인들을 비롯, 젊은이들과 학생들의옷차림 등을 보며 이런저런
수다를 떨거나 유행을 알아채기도 하는데 오픈된 커다란 창으로 된
이층 식당은 귀엽개도이국적인맛도 가미했다.
서울시마포구 서교동 404-8
2층
02) 6083-1252
아래 사진은노스트레스 키친만의 디저트로
동물모양이나 인형모양으로 손님들의 다양한
스타일에 맞춰서 그려주는 재미가 있다.
푸딩을 떠먹으면서 나의 스타일도 점쳐보고
즐거운 식사가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