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별스레 일어난 일도
없는 날인데 마음의 꺼리낌없이
유유하게도 기분이 흐뭇하다.
뭐지? 이 기분.
…
생각지도 않았던 엉뚱한 (그렇다고 친구가 아니었던 적은 없으니)
곳에서 진정함이랄까, 뭔가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겨울이었다면 전혀 춥지 않았을 것이다.
어쩌면 과소평가했을지 모를 어떤이가
의외의 인물일 적이 자주 있다.
그것은 모든 말이나 행동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던 내가 뭔가를 살짝 깨우쳤다는
의미와 같다.
그리고는 작게 감동하거나아무도 모르게
자신을 꾸짖거나 아주 약간 겸손해지기도 한다.
그렇다고 늘 하던 생각이나 사실이 바뀌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팔광에 그려져 있는추석이모티를 보냈다.
‘띵똥’
그가 답장을 보냈다.
"삼광은?"
삼팔광땡이라는 말이 있다.
분명히 그것을 아는 사람들이 많다.
영화타짜에서 나오는 패들은 알 수가 없다.
처음부터 끝까지 욕뿐인 영화에서 말을 알아들을 수
없는 이유와 같은건지.
천체망원경을 산 시누이가 말하길
망원경으로 달을 보면 감동적이라고 한다.
무게도 그리 무겁지 않아 시골이나
빛이 없는 곳으로 여행시 휴대가능하단다.
음….고거이 땡기긴 하네.
그러잖아도 깜깜한 마을에 별빛만 보인다고
얘기들은후이다.
손을 뻗으면 잡힐 것 같은 그런 커다란 별.
내 가까이 내려온 별.
푸나무
2014년 9월 5일 at 11:39 오후
사진은 가져온거임?
아니면 저 천사는 ?
그게 팔광이엇따고? 다시 봐야지….
마음이
편안하다니…..
라사님긍정의 에너지가
주변에 환하게 드리우는 추석 되시길….
안영일
2014년 9월 5일 at 11:46 오후
어디하나 부자연스러운곳없는 사진의 갓난 소녀 아가씨와 동물들 이곳에생활하는
동물들 그리고 아이들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오늘 우리손주 지에미어깨를 (8개월)
깍 깨물었는지 ? 이빨 위라래인지 ?할배보고 건사해달라는 딸의 이야기를 들으며
애기들 어느집아이든 다 이쁜 생각입니다, 소녀의 신발 (가죽 신발이면 할배가 사주는것인데 ?운동화보다 고가입니다, )그리고 침대 기저귀 가는 침대, 아이앉고서 우유를 먹이는 흔들의자, (방에) 움직이지앉는 보행기 3가지 ) 그리고 유모차 참으로 조그많 새깽이한테도 400-500$4-5가지가 넘어들고 ㅎㅎ 기저귀 분유 (오르가닉 돈이좀되지요 ) 에 요즘 이유식까지 지에미가 엄청 사들이지만 할배가 돈이 있는데 손주한테쓰는것이 우선순위 -그저 사람사는이야기에 사진의 예쁜 이쁜 아가씨 괜찬은
스넵의 사진입니다, 손주들 물려준 카메라에 지돈으로 필림 그리고 즉석 사진기 ?의 필림을 지들돈으로 구매하여서 사진을 찍는 저의집입니다,
개학을하고 어른만 있는분들의 집 그래도 추석은 자제분들과 즐겁게 지내시리라 생각함니다,
Lisa♡
2014년 9월 6일 at 12:18 오전
푸님.
저희 조카 딸이요.
뉴욕에 사는…..
분위기를 보니 우드스탁 동네같네요.
Lisa♡
2014년 9월 6일 at 12:18 오전
안영일님.
추석 잘 보내세요~~
김삿갓
2014년 9월 6일 at 8:54 오후
오리지날 섯다 에선 3 8 광떙 없었는데…그래서 좋은 일생기면
장땡이다! 라고 하지 광땡이다 라고 않하죠. ㅋ
추석 잘 보내 십시요… ^____________^
Lisa♡
2014년 9월 7일 at 1:36 오전
장땡이라면 노루그림있는 풍단 두 장요?
김삿갓
2014년 9월 7일 at 3:09 오전
넵 맞습니다.
섯따 에서 쓰는 말들… 1,2(알리) 1.4 (쎄삥) 1,9(구삥) 1,10(장삥);
4,6(쎄륙) 4,9(쿠사) 4,10(장사); 그리곤 두장을 더해서 9 를 갑오 또는 갑빠;
둘더해서 10 이면 (망통 또는 망퉁); 둘 더해서 1 나면 "따라지" 라 하고요
둘 더해서 8 이면 덜비 라 하지요…넵 ㅋ
도리짓고떙에선 화투 5섯장중 아무 3장을 10,과 20 을 만들어 버리고 섯따 게임
으로 하는데… 예로 1,2,7 더하면 10 이죠…
1,2,7(알이질) 1,4,5(삑쎄오 또는 빡쎄오) 1,3,6(물삼륙) 1,1,8 은 왜그런지 그냥 일일팔
이라 하고 1,9,10 은 (알구장) 2,3,5 도 그냥 이삼오,… 3,7,10(삼칠짱) 4,7,9 (네친구)
5,7,8(오리발) 5,5,10(꼬꼬장), 7,7,6(절절륙) 8,8,4(박박새) 등등… 거의 50년전
기억이라 까먹은 것도 있을 겁니다. 그리고 또 저 섯다랑 비슷 한게 있는데 갑오잡기
라꼬… 지금 카지노 에서 유행 하는 바카라 비슷합니다 다만 이름처럼 9 가 최고의
숫자 이지요. 한국서 어려서 많이 했었지요. 한마디로 꼬마들이 모여 하는건데
구슬 딱지 하다못해 현찰 까지 왔다리 갔다리 했었죠… 많을떄는 구슬이 천개가
왔다 갔다 했을 적도 있었는데… 전 그떄 (국민 학교) 돈 2천원 정도 잃고 부모님
한테 들켜 혼쭐 한번 나곤… 한번도 노름 해본적이 없습니다. ㅋ ^_________^
아 추석떄니 한국은 여기 저기 고스톱 한창 이겠네요.
전 고스톱도 말만 들었지 (모 말들어 보니 김지미식 고스톱 부터 전두환식 까정 많더
만요) 할줄 몰라 안하니까 서울 나가면 사람들 실망 시킨적이 많이 있었습니다.
보니까 재미도 없는 게임 같아서 배우고 싶지도 않고요. 그런것 왜 하는지 모르겠
습니다. ㅋ 좋은 시간 되세유 ^__________^ 구~우벅!!
Lisa♡
2014년 9월 7일 at 3:12 오전
ㅋㅋㅋ
벤조
2014년 9월 8일 at 7:49 오전
저 아기가 조카예요?
저는 갭 광고모델인줄 알았어요.
‘새, 돼지’ 포스팅 사진에 남자아기가 갭을 입고 있었거든요.
찡하게 귀엽다!
Lisa♡
2014년 9월 8일 at 11:36 오후
벤조님.
그러잖아도
저 사진 중에 미국여자아이가 갭을 입고
있더라구요. 후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