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말아요, 그대

요새 완전 사로잡힌 슈스케.

특히 곽진언의 저음.

그의 프로듀싱 솜씨.

그리고 김필의 목소리.

너무나 귀여운 15살의 이준희.

울었냐는 질문에 아니라며 자기는 속눈썹과 눈꺼풀 사이에

땀샘이 있는데 거기서 땀이 흘러 닦는 것 뿐이라는…

우승자가 서서히 가려지는 가운데 이 둘 노래 너무 잘한다.

식상한 노래나 가벼움이 넘치는 노래만 듣다가

제대로 된 깊이가 있는 노래를 제대로 듣는 느낌이다.

이런 가수들 많이 나왔으면 좋으리.

들국화 노래도 좋았지만 이렇게 만든 같은 곡 완전

다른 느낌이다.

그대여 아무 걱정말아요
그대여 아무 걱정 하지 말아요
우리 함께 노래 합시다
그대 아픈 기억들 모두 그대여
그대 가슴 깊이 묻어 버리고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떠난이에게 노래하세요
후회없이 사랑했노라 말해요
후회없이 사랑했노라 말해요

그대여 지나간 것은 그런 의미가 있죠
떠난이에게 노래하세요
후회없이 사랑했노라 말해요

그대여 아무 걱정말아요
그대여 아무 걱정말아요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아무 걱정말아요
그대여 아무 걱정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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