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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아무도 몰라
아침식사로 된장찌개를 끓이고, 불고기를 당면을 넣고 파를 잔뜩 넣고 만들었다. 그리고 두릎을 삶아서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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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이
30년 만에 친구 동생을 만났다. 그녀는 군산에 둥지를 틀었고 그 곳에서 유명한 영어교사다. 날보고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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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장을 보고 들어오니 좀 늦은 저녁시간인데 아들이배고프단다. 점심도 굶었다고 울상이다. 마침 치맛살을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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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엘리스
기억에 대해… 언어학 교수였다가 단란한 가정의 엄마였다가 다정한 남자의 아내였다가 어느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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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IS 는 왜 세계문화유산들을 파괴하는지. 시리아의 한 지역을 점령한 IS가 ‘팔미라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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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스트레스
꿀잠. 낮에 잠깐 누웠다. 오후였고, 아이들과 초계탕을 먹고 온 직후였다. 자면서도 달콤하고 잠이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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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
오늘 내 머릿속은 온통 공기청정기에 관한 플랜이다. 처음엔 일본제 발뮤다를 사려고 했으나 고르고 알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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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은 없다
지극히도 지적인 인간의 작품 앞에서 생각했다. 자신을 죽일 수 있는 용기는 무엇일까? 완벽한 사고와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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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잎
34000원. 무슨 값? 소금값. 아주 작은 50그램 정도되는 소금의 값이다. 내가 샀다. 아니 나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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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우뚱
무덤덤해뵈는 그녀가 위트가 있다는 걸 알았을 때 매력적으로 보였다. 그 위트는 다소 진심을 품고 있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