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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려

    하얗고 세찬 비가 드디어 하늘로 부터 쏟아져 내린다. 그냥 창을 통해서만 바라보려다가 나가야지 싶었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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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바구니

    낮술. 단잠. 멍때리기. 숲 속에 던져지기. 샤페이. 에이스호텔. 레페토. 사막걷기. 바람. 5키로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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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발

    어제 오후 5시에 갑자기 부산으로 내달렸다. 반드시 가야할 장례식장이었는데 시간을 낸다는 게 완전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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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선

    경비원해고에 있어서 마음대로 자르면 뒤에 탈이 생길 수 있다. 경비원 중에 한 사람이 다들 마음에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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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envy you

    ‘꽃집’ 동네 버스길에 생긴 꽃집 이름이다. 아가씨 두 명이 같이 차린 듯. […] READ MORE>>

  • 이도다이닝

    다녀온 지 꽤 된 ‘이도다이닝’ yido dining. 도예가 이윤신의 식사와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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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빛태양

    살아 움직이는 전복이 선물로 도착했다. 요즘 전복이제법 싸다고 하는데 홈쇼핑에서 엄청 큰 전복이 2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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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지나가리니.

    탄산수를 가족들이 다 좋아한다. 늘 떨어지지않게 준비를 하는데 아이들이 한국에 올 때쯤이면 현관에 […] READ MORE>>

  • 다시불금

    해결되지 않는 일이 있으면 언제나 찝찝하다. 그 일이 중요하건 아니건 간에 하지만 중요한 일일 경우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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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는?

    항상 슬픈 것만은 아니다. 그렇다고 늘 즐거운 것만도 아니다. 다만 神이 존재한다면 아닌 건 아니다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