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문자
케이트 윈슬렛에 대해 말하고 싶다면?
그 여자…아이엄마로, 팔뚝 굵은 여자배우로 선이 굵은..
멋지다.
섹시하다.
어울리지 않는, 나이에 특히나 어울리지 않은 그런 애교?
못듣겠다, 못보겠다.
얼굴을 늙어서 아이 목소리로 우는 소리를 내거나 코맹맹이 소리를 낸다면
그게 어디 가당키나 한가 이 말이다.
제발.
그만.
갈매기살.
아주 오래 전에 먹어봤다가 오늘 먹었다.
무슨 맛인지 모를 텁텁함.
식당 나름이겠지?
엄청난 후회.
왜 그걸 먹자는 걸 그대로 실행했을까?
다시는 안먹어야지.
다 식당 탓이야.
카드사에서 울려주는 핸펀 속의 문자, 그렇게 필요한 거라고
생각지 못했다가 이젠 완전 필요하다는 걸 안다.
며칠 전 와이오밍에서 주유를 했다.
3갤런.
9불22센트.
띵똥!
어김없이 미국에 있는 내 폰에도 문자가 찍힌다.
쉐브론 100불.
엥?
이게 뭔 말인가.
황급히 영수증을 챙기고, 따질 준비를 한다.
모르고 그냥 당할 수도 있는 일인데 문자라도 오니 챙기게 된다.
카드사에서는 4-5일 지나봐야 안단다.
음…그때 보자구, 그 시한이 낼이나 모레인데 두고보자구.
김삿갓
2015년 8월 12일 at 3:02 오전
이쁜탱이 리사님 안녕하세요?
이궁 그 와오밍 산적 넘들이 또 무슨 수작을…?
그게 아니길 바라겠습니다. 아마 제 생각엔 제가 말씀 드렸었나??
자동차 탱크 채우는게 얼마 나올지 몰라 일단은 100불 정도로
집어 넣고 나중에 진가격을 매기는 거겠죠. 부디 그랬었길….
저 옛날 보트에다 기름 넣을떈 250불씩 미리 찍어 놓더군요
그리곤 제가 말한 방식 대로 50불만 너었으면 나중에 그냥
50불만 차지 하고 했지요.
도마도 사진이 기이 하네요. 반은 빨갓고 반은 초록…
어찌 여독은 좀 풀리셨나요??
좋은 시간 되세유 리싸님 ^_____________^
Lisa♡
2015년 8월 12일 at 12:29 오후
삿갓님.
그런 거 같아요.
100불요.
어느 고마운 분이 그런 거라고
미리 말씀해 주셨네요.
마음이 놓였답니다.
다른 주유소에선 그런거 없이
바로 제 가격이 찍히니 오해를 했었지요.
내일 알아보면 바로 알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