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감

다수를만족시킨다는게얼마나어려운지.

몇명도만족시키기어려운데몇백명정도를만족시킨다는건

몇백배어렵고,그런데하물며한나라를,그국민을만족시키는건어떨까?​

50%만족도어렵다.

그러니사람들앞에나서서일하는사람들존경스럽다.

나서서일하면다욕을듣는건기정사실이다.

그러니욕을들어도흥분하거나부하뇌동하면안될일이다.

욕을듣고도그러려니해야만한다.

특히나서서좋은일하면서뒤에욕을들으면기분이야아주나쁘겠지만

나선이상은그런일이생겨도스스로희석시켜야한다.

그사이의일들은얼마나오해가또많은지.

많은사람을이해시키려는애당초위험한일인지도모른다.

우스개를하자면

중국은최우선이자동차를그다음이자전거를,그리고사람의순.

일본은사람이최우선,그리고자전거,그리고자동차란다.

한국은그럼?

자동차-사람-자전거?

맞나?

한국사람이한국에서자전거를타면서한말이다.

그가일본에가서좁은도로에서자전거를타는동안​수백대의차가지나갔고

그​사이에그가들은​클락션은딱세번이었단다.

오르막이라천천히가면뒤에오는버스도그속도를따라천천히오고

위험한길의갓길에피하면버스도아주조심스레지나가더란다.

뭐..선진국이따로선진국이란말듣는건아니다.

그런데자전거를갖고해외로나간다면자전거를분해해서패킹을따로해서

가야하는지몰랐다.

대단히부지런하고조립에도일가견이있어야하고,올때패킹재료를구해서

다시잘싸서와야하는지몰랐으니내눈에는대단해보인다.​


헤밍웨이가소설을하나씩쓸때마다새로운사랑에빠졌다고한다.

그러면서그말을전하는이는그게마땅하다고당연하다는이야기다.

연애소설?

마땅하다고생각지는않는다.

다만사랑에관한새로운형태의,성질의,스타일을경험을통해꾸밀수

있겠으나꼭답이라고생각지는않는다.

하긴작가도,시인도사랑에빠지면시가절로써지고,갑자기새로운

사랑의문장이마구마구솟아날지는모른다.

그러니사랑이작가나작품에미치는영향은크다고본다.

누가불륜도사랑이라고하긴했는데어떠한형태의사랑이던소재는

충분하고남는다.

헤밍웨이의’파리는날마다축제’라는책이그리재밌다는구먼.​


어제,오늘하루에몇탕을뛰는지모르겠다.

백수가과로사한다더니무지바빠졌다.

어제는​오래된이웃들과모임이있었고,자동차타이어를갈러갔고

저녁에는오래된이웃이자친구이자말벗인분들과저녁과2차를…

오늘은낮에는미국서온지인을반갑게만나러달려갔고,그리고는

잠실에서내일있을파티를위한나들이를잠깐하고,그리고저녁엔

미국서온지인과또다른반가운제3의인물을만나느라그랬고

오는길에는마트에가서장까지봐와야했다.

헉헉…

연말이라약속이많아지는건지,어쩐지계속바쁠예정이다.

좀전에전화가또…시누이가금요일에공연가잖다.

도이치컴머필과김선욱.

마다할이유는없는데한주간무지바쁘다.

으휴~~~이노무잉끼란,그래도즐감해야지.

13 Comments

  1. 김술

    2015년 12월 17일 at 12:33 오전

    ㅋㅋㅋ
    잉끼많아좋으시겠습니당~
    에너자이저리사님,
    백수는절대과로사하지않습니다.
    왜?
    맘대로시간을주무르고
    적당히쉬어가며노는데과로사라뇨?
    암튼잘지내시는것같아부럽기도하고
    그렇습니다…ㅎㅎ   

  2. 데레사

    2015년 12월 17일 at 12:35 오전

    잉끼많은리사님.
    나도오늘포스팅에백수가과로사라는말을썼는데
    이래저래이심전심인가요?
       

  3. 김삿갓

    2015년 12월 17일 at 2:46 오전

    잉끼쟁이리싸어디서모하고왔노??와이리뜸했노?
    마~이기다렸데이~!어덴어데고?여기서기다렸다아이가?
    ㅋㅋ

    방가워요이쁜탱이리싸님.그간만수무강하옵는지요?
    낼부터또춥다하는데…감기조심하식고…건강하시고
    좋은만남들되시길바라겠씁니다.^_____________^   

  4. 봉쥬르

    2015년 12월 17일 at 9:35 오전

    우짜몬리사님처럼살런지~
    얼마안남은접방살이지만살째기모르게근황보고갈께요^^   

  5. Lisa♡

    2015년 12월 17일 at 10:45 오전

    술님께서내게말했다
    살짜기…
    내글에깊이가없다고맨날사진만몇장올리고
    그사이에짧은글쓴다고.

    술님그러면..
    사진한장올리고쓰면어떨까나….ㅋㅋ   

  6. Lisa♡

    2015년 12월 17일 at 10:46 오전

    데레사님.

    아….진짜?
    백수과로사..
    없다네요~~
    다행히도.
    암튼데레사님대단하십니다.   

  7. Lisa♡

    2015년 12월 17일 at 10:46 오전

    사깐님.

    방가방가.
    그동안여기서놀기싫었다아임미까..
    재미도읍꼬…그래서.
    근데또떠나기도쉽지않네요.
    ㅋㅋㅋ
    이놈의정이라니.   

  8. Lisa♡

    2015년 12월 17일 at 10:47 오전

    앗….봉쥬르님.

    안뇽?
    마치안볼사람처럼굴지말고..
    늘볼사람처럼굴자니까.
    그간뜸하게글올리고는삐지기없끼.
    언니처럼글재미나게쓰는이가뜸하면
    절때안됨.
    ㅇㅋ?   

  9. enjel02

    2015년 12월 17일 at 12:26 오후

    얼굴도예쁘지글도재미있지그인기에
    안바쁘고어쩌겠어요말이안되지요

    년말에당연하겠죠젊으니능히당해낼수있어좋습니다
       

  10. Lisa♡

    2015년 12월 17일 at 3:34 오후

    enjel02님.

    반갑습니다.
    잘봐주셔요.
    ㅎㅎㅎ   

  11. 노당큰형부

    2015년 12월 17일 at 10:12 오후

    ㅎㅎ
    행사도많고
    바쁜년말이지요?

       

  12. Lisa♡

    2015년 12월 17일 at 11:55 오후

    형부님.

    저는일년내내바쁘네요.
    뭔일인지…ㅎㅎ
    제가일을만드나보네요.
    본래명절이나연말에는한가하거든요.   

  13. 봉쥬르

    2015년 12월 18일 at 8:42 오전

    바리?
    호호~새해복많이받으삼
    시간이총총흘러서미리인사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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