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댁은 안녕?
택배 차가 지나가다가 일층 어느 집의 나무를 건드렸다. 나무가 살짝 부러진 모양.. 그 택배 기사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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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톡
6월1,2일 아들이 아산병원에서 수술을 했고, 나도 기꺼이 그 곳에 이틀간 아들보다 더 병원을 헤집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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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지다
내가 살고싶은 세상은 왜 앞으로만 나아가는 걸까? 일찍 태어난 것에 대한 웃지 못할 후회라면 뭐라건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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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치
밤늦게 까지 J와 대화를 했다. 집으로 올 때쯤엔 새벽의 바람이 차가웠다. 한기를 느낄 정도의 기온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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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배
마크 로스코의 작품이 대단한 건 그작품에 시간과 공간이 함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수많은 시간동안 침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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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
오랜만에 동대표 회의를 했다. 항상 그렇듯 꼬치꼬치 캐묻고 따지고 과하게 일을 벌려 자신의 잘남을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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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수술
병원에서 전이개누공과 외이개종 수술을 한 아들 말이 수술실에서 보니 수술담당 의사들의 모습이 피곤에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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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아침 6시에 수원에 가서 아들을 데리고 왔다. 지금 집에 있던 둘째와 둘이 축구게임 중이다. 목소리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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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물건을 인터넷으로 사지않고 로드샵에 갈 때는 확실히 흔들리지 않을 마음의 굳건함을 가지고 나가야 한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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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싱
밤늦게 종로에 서 있었다. 어디쯤이었는지.. 방향을 잃고 그저 우두커니. 여기가 어딘거지? 밤의 길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