秀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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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시렁~~

    여태 살면서 ‘가식’이라는 단어에 그리 민감한 편이 아니었다. 가식을 눈치채지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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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복데이

    누가 생일이라고 아침에 밥상을 차렸다. 아침이라기엔 조금 늦은 시간이긴했다. 빼기에도 그렇고 먹자니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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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수

    편견에 맞선다는 것은 어리석은 순간일런지도 모른다는 상념이 스친다. 이미 오래도록 굳어 온 편견덩어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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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도다리

    4월 1일일 뿐인데.. 잘 못 맡은건가? 과하지않게 누군가가 뿌린 향수처럼 온 계단이 온통 아카시아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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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아들

    운전을 하다 하늘이 경계선이 없이 모두가 희뿌연 회색이라는 것에 실망을 금치 못했다. 언제부터인가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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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있냐?

    그가 말했다. "넌 왜그리 이쁘니?" ? "나? 우리엄마 외에 날더러 이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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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소화

    캐나다 빅토리아섬에 있는 정원 있잖아…너무 예쁜 꽃이 많잖아~~ -부차드 가든? 어머머머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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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설기

    봄은 오는데.. L이 남편 사업이 부도를 맞아 사정이 어렵게 되었다는 말에 가슴이 찢어진다. 집에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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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

    며칠 간 글도 사진도 올라가지 않아서 별 짓을 다해도 안되더니..방금 순이님의쉬운 설명으로 해보니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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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헛다리

    헛다리. 헛다리 짚는다는 말이 있다. 간혹 내가 하는 일이 헛다리 짚는 일이 아닐까 하는 마음이 들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