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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물
꽃가루와 함께 변하는 내 주변은 내 콧물, 알레르기? 어제 세차한 차의 색이 하얗게 변하며 멀리 민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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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점점 숫자가 줄어든다. 점점 술병 숫자도 줄어든다. 점점 같이 있는 시간이 줄어든다. 점점 얼굴보기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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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추
G원장이 병원 점심시간에 자기동네 관리실로 오라고 했다. 가보니 나를 위해 자장면 배달을 시켜 놓았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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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산을 위해
눈코뜰새 없이 바빠서 정신을 바로 차려야 했다. 뒷산에 콘파스로 인한 피해로 인해 복구해달라고 요청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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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권유
3가지의 나물을 캐어서 각각 분리해서 냉장고에 넣었다. 사진의 제일 왼쪽은 돌미나리, 그리고 깻잎처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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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어느 날
숲이 무성해졌다. 나무에 초록기운이 오르는가 싶더니 며칠 새 완벽하게 잎이 다 나왔다. 4월과 5월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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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큰 건물의 화장실로 들어가는데 20대팔등신 여성이 근사한 옷을 입고 자신감도 당당한 모습으로 모델처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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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여자
아들이 아이언맨3를 봐줘야 하지않을까 했다. 아빠는 도대체 무슨 말인지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모르겠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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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이 아니므니다
남자답다는 말은 ‘용서’를 가졌다는 말이라고 누가 그랬다. 용서할 줄 아는 인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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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 가까이
공부도 좀 잘 하지 못하고, 장난끼가 얼굴에 서린 그리고 유머가 있는 사람은 모범적인 사람보다 외려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