秀多

  • 10

    사람사람사람

    통화하는 목소리에서 순진함과 때묻지않은 남자라는 게 흠씬 우러나는 H를 직접 만났다. 오피스텔 재계 […] READ MORE>>

  • 22

    빙수라도

    정엽의 ‘코쿠리코 언덕에서’를 듣게 되었다. 따로 붙은 제목이 ‘이 […] READ MORE>>

  • 15

    올림픽

    아이들이 축구를 보기 위해 밖의 PC방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새벽 3시에 들어왔다. 그 사이 남편은 […] READ MORE>>

  • 14

    연대찍고 톡~~

    오후 세시. 요즘 연세대로거의 매일 출근한다. 둘째를 데리고 바로 병원도 가야하고 할 일이 많아서이 […] READ MORE>>

  • 18

    어제, 서울

    아무리 더워도 시선을 잡아끌던 종일의 구름이 차 안에서 엉망으로 찍어 편집없이 스킵한 것이지만 멋져 […] READ MORE>>

  • 12

    스토리

    스토리가 많다는 건 요즘 말로 대세라는 말이다. 런던올림픽의 개막식을 봐도 영국이 스토리가 아주 많 […]READ MORE>>

  • 10

    그제

    공황상태? 밤늦게 꼬마친구들을 픽업하러 용인으로 달렸다. 분명히 낮에 갔던 곳이고 잘 아는 곳이라 […] READ MORE>>

  • 6

    놀이공원

    가만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판국에 나는 아이들을 데리고 사람 많은 곳만 골라서 다닌다. 에버랜드 […] READ MORE>>

  • 8

    천방지축

    창 밖에 100마리는 넘어 보이게 잠자리가 비행 중이다. 잠자리 채가언뜻 떠오른다. 부산서 천방지축 […] READ MORE>>

  • 8

    유치하지않기

    어줍잖은 분노도 분노라고 치고표출을 하고파하는 이들이 있고 그냥 삮이는 이들이 있다. 남편은 평소에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