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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하고 쓸쓸한…
-아들이 군대갔다. 우울해진다. 고생하고 철 좀 들어오길 바라지만 어딘지 모를 짠함이 밀려온다- 라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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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사랑
클린턴대통령이 골프치던 중에 오비가 났다. 그런데 이게 뭐라 말하기 곤란한 지역이었다. 그때 고이즈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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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강하
앞 차가 비실거리고 앞에서 알짱대며 미숙한 운전 솜씨를 보이자 남편은 짜증을 내며 그 차를 추월한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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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와 부러움
블로그에서 글을 아주 잘 쓰던 L님이 문을 닫았다. 그냥 귀닫고 모른 체 견디면 될 것을 마음이 약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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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어느 분이 내게 버클리대학에 볼가리가 유행하니 아들에게 미리 예방접종하고 조심하라고 비글이 왔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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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어디에 써야하나?
이교수가 사위와 딸과 함께 정해진 장소로 가다가 모르고 한 정거장 앞 지하철역에서 내리게 되었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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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10월
연일 가을날씨가 째지게 화창하다. 그냥 집에 있으면 바보같다는처량함마저 들게 한다. 하늘을 가로지르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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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살아남기
연무로 인해 사진들이 뿌옇다. 살짝 다녀온 여행으로 인해 한결 가벼운 느낌으로 한 주를 시작한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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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서울을 떠나서 산다면 남해에 살고싶었다. 갈 때마다 실망을 한 적이 없다. 이번 여행도 그랬다. 주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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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숙이가 남편이 오늘 광란의 밤을 보낼 예정이니 우리도 저녁에 식사나 같이 하잔다. 남편친구들이 어릴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