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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7일 동부이촌동으로 간 세여자
묶은 날과 새로운 날 사이에, 난 안개가 잔뜩 끼어 1m 앞도 보이지 않는 반포대교 위에서 안개와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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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6일 클린클린…
새벽미사를 가려다 11시 미사에 참석했다. 주차공간이 부족하고 5분만 늦어도 앉을 자리가 없다. 카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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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5일 일상적인 너무나 일상적인
최인호의 <꽃밭>은 편안한 글들의 모음이다. 김점선 화가가 그린 그림을 중간중간에 넣은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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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4일 중년의 생일
핑크공주와 핑크왕자의 생일파티. 장소는 W호텔로 정해서 여성동무들은 낮부터 모여들었다. 난 뚱순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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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3일 구두쇠와 실속 사이
낮에 마방집가서 소고기 숯불구이랑 한정식 먹었다. 메주가 거의 탐스럽게도 한옥의 처마에 예술처럼 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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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일 주변 정리는 물건부터..
아침부터 마스크쓰고 정리에 들어갔다. 전체는 아니고 내 방의 구석을 차지하고 있던 몇 개의 박스 정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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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일 눈이 녹으면 그 하얀 빛은 어디로 가는가?
아멜리 노통브의 <오후 네 시> …참 특이한 소재를 쓰는 그녀다. 살인자의 건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