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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2
새벽에 은은하게 들리는 사찰의 종소리는하루의 시작을 든든하게 한다. 잠자리도 바뀌고 옆방의 할아버지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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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1
배를 타고 섬으로 들어간다는 건 쉬운 게 아니었다. 청산도를겨냥했다. 옥이는 거제도에서 일부러 올라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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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0
점심 먹을 시간도 없어 2시가 넘은 시간에 베이글로 겨우 때웠다. 것뚜 베이글마저 반쪽 밖에 먹을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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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9
광화문역 출구로 나오니 방향감각을 잃었다. 가야할 방향을 잃고 광장쪽으로 걸어가는 나를 발견하고 바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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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8
워커힐 꽃구경을 갔다. 남편은 꽃은 관심도 없고 전시해 둔 인피니 일본차만 관심을 갖고 차에 들어가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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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7
늦잠을자려고 작정을 하여도 어김없이 일어나는 시간엔 눈이 땡~하고 떠진다. 다시 잠을 청해서 겨우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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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6
한 시간 반을전철을 타고 울 동네로 와서 게다가 저녁을 차리고 나가는 나를 45분 동안 기다려 준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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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5
나물들을 좀 캤다. 일부러 멀리 나가서 캔 것들이다. 봄에 이즈음 나는 산나물은 보약이 따로없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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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4
세상의 많은 고통과 야만을 멀찌기 밀어놓고 편안하게 사유할 수 있게 보이는 사람. 과연 몇이나 될까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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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3
스트레스는 혈액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아니 혈액 뿐 아니라 어딘들 건전하겠냐 싶다. 스트레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