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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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3

    시나 소설이나대중 앞에 내어놓는 글들은 독자, 즉읽어주는 사람이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귀담아 […] READ MORE>>

  • 27

    20100322

    종일 우울했다. 아무 것도 하기 싫었으며 그냥 어디론가 푹 꺼지고 싶었다. 월요일인지 화요일인지도 […] READ MORE>>

  • 16

    20100321

    라디오에서 문득 집에 들어올 때 혼자인 사람과 누군가를 부르며 들어오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 READ MORE>>

  • 12

    20100320

    수면욕에 대한 욕구를 이기지 못해서 종일 누워서 뒹굴었다. 땀을 흘리면서 잠깐 자기도 하고 전화로 […] READ MORE>>

  • 24

    20100319

    내가 이미자의 ‘섬마을 선생님’과 ‘동백 아가씨’를 좋아 […] READ MORE>>

  • 12

    20100318

    솔이엄마가솔이가 조지타운대학에 합격했다고 느긋하고 행복한 표정이다. 하얀 롱부츠와 작은 키에 반비례 […] READ MORE>>

  • 16

    20100317

    코뼈 부러질 뻔 했다. 사무실에서 문을 열고 밖을 보다가 어느 여자가 걸어오길래 얼른 문을 닫다가 […] READ MORE>>

  • 30

    20100316

    무사히 시낭송회를 마친 날이다. 문정희 시인은 멋진 여자였다. 뭐니뭐니해도 열정이 있는 분은 못 따 […] READ MORE>>

  • 10

    20100315

    하루는 일이 잘 성사될 듯 하다가 그 다음날은 또 어그러졌다가 이랬다, 저랬다 하는 게 일이다. 크 […] READ MORE>>

  • 15

    20100314

    여행은 사람이다 라는 말이 있다. 가서 만나는 사람과 같이 가는 사람을 다 포함한 말이다. 소녀들처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