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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3일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아침나절에 산초장아찌를 담았다. 산초를설렁설렁 헹궈서 물기를 빼고 간장과 물을 1:1비율로 넣어 식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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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일 밴댕이속앓딱지 같으니라구~
짱구엄마 광여사는 나와는 집거리가 반경 3km정도안에 살기 때문에 우연찮게 자주 마주치게 된다. 인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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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일 피오나 슈렉과 조우하다
눈뜨니 비오더라. 꿀꿀하다는 문자가 처음으로 왔다. 고스톱치기 좋은 날이란다. 섹스하고싶은 날이란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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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1일 마지막이라는 것은~
<내가 즐기는 포장법> 마지막이라는 말은 언제나 씁쓸하다. 8월의 마지막 날이다. 신경숙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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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0일 능력은 능력대로 業은 業대로 간다.
참기 힘든 가을날이다. 공활한 푸른하늘과 살랑이는 9월을 부르는 바람이 아침부터 흔든다. 삼손과 데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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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9일 占..억지겸손
그녀가 자기의 이름을 임경에서 지연으로 불러 달라고했다. 무지 노력해서 지연으로 부를즈음이번엔 다시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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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8일 저 구름 흘러가는 곳..
백화점에 갈 때마다 느끼고 미안한 건 여직원들이 늘 서있다는 것이었다. 쉬는 시간을 물으면 간식시간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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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7일 시원섭섭하다고?
대한항공은 짐 하나에 24키로를 넘으면 벌금을 낸다. JAL의 경우는 32키로까지 되는 경우도 있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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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6일 엄마는 아직 어리니까
내일 떠나는 놈들이 막국수가 먹고싶다길래 조금 먼 곳까지 먹으러 가기로 결정했다. 맛이라면 어디든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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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5일 구름이 다 왜저래?
새벽 비행기를 탔다. 소요시간은 약 6시간 30분이다. 어쩌다 비지니스 클래스로 우리자리가 배정되었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