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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8일 정녕 떠나야만 하나요?
아침에 비가 제법 내렸다. 오랜 만의 줄기가 보이는 비가 참 반가웠다. 마른 대지에 내리는 단물같은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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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7일 자유로운 영혼에 말하라~
스님께서 말씀하셨다. 나를 향하여..(불교로 끌어들이는 주변의 언니들의 권유를 만류하며) 그냥 놔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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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6일 꿀꿀이…쩝쩝이
일어났다가 12시까지 다시 잤다. 처음있는 일이었다. 2시간은 족히 잤을거다. 몹시 피곤한 탓도 있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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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5일 다시 천안…
낡은 것은 언제봐도 정말 마음가게 아름답다. 손 때가 묻은 모든 사물들이 주는 기억은 따스함이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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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4일 조카의 콜롬비아대 입학과 나의 상관관계
조용한 토요일에 약속이 꼬였다. 본래 저녁 6시에 평창동에서 약속이 있었다. 그게 취소되면서 낮에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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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3일 청담 ZIP
조금 아는 동생이 청담동에 ZIP 이라는 레스토랑을 차렸다. 소호의 분위기를 내느라고 나름대로 특별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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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2일 구찌와 아라리오…그리고 서랍
란이랑 오랜 만에 점심을 했다. 늘 모자를 쓰는 란이가 오늘은 모자를 가방에 쑤셔 넣고 나왔다. 평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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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1일 오해와 믿음사이에서
조각보를 언젠가는 만들고 싶었다. 생활예술이라는 조각보를 손수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로 가르친다는 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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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0일 우울함의 시초는??
<눈부시게 푸른 날> 동사무소. 은행. 홍대 앞. 벽돌집. 봉은사. ZIP. 그랬다. 우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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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9일 車를 외면한 날.
車를 두고 화장기없는 얼굴로 나섰다. 비닐 봉지에는 얼려 둔 떡을 4개 담았다.(엄청 맛있는 떡이다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