秀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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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태로운 한 낮

    사랑을 버린 살들의 쓸쓸함과 남겨진 뼈들의외로움…이라고 누군가 자신의 詩에 썼다. 아니?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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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여행

    안동을 이틀간 다녀왔다. 하회마을에 갈 때마다 실망하지만 이번은 더욱 더 실망하고. 문화콘텐츠의 부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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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앓이

    하루키는 문학이라는 것 안에는 인간존재의 존엄에 관한 경력한 힘을 계속적으로 요구해왔다고 한다. 그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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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하면 할수록

    다른 이가 찍어준 내 사진 중에 제일 잘 나온 사진. 다른 사진은 봐줄 수가 없다. 내가 대오각성하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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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

    K샘이 오리 한 마리를 사서 그 안에 넣을 황기와 수삼과 대추, 그리고 마늘까지 챙겨서 넣어주셨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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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련

    부부 의사이신 분들이 있다. 남편은 이비인후과. 부인은 소아과로 나란히 자리하고 있는데 목이 계속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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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뱀이 닷~~~

    며칠 나오시마를짭짤하게 다녀왔다. 역시 너무나 완벽한 여행이었고, 즐거웠으며 거기에 더한 헤프닝까지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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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보기

    K씨가 집으로 가는 택시를 탔는데 기사할아버지가 방금 손흔들고 배웅한 이가 딸이오? 했단다. 팍 기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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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담동 아줌마

    에구궁~~~ 추워도 너무 춥다. 나쁜 날~~~씨, 나쁜 날~~~~씨. 3일째 오후 2시경에서 3시경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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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아뱀

    코를 풀고싶어서 찾으니 휴지가 없다. 하는 수 없이 병원에서 크리넥스 통에 있던 휴지를 만약을 위해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