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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원
용인 호암미술관으로 가는 길엔 자작나무가 가득했다. 자작나무는 언제나 보는 이로 하여금 찬탄 내지는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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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통성이 없어보여..
우리나라 사람들은 성격이급하다보니 뭐든 빨리빨리 하지 않으면 안되고 다른 사람에게 스쳐도 미안해 하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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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기, 없기
시대가 달라진 탓인지 명작이라도 마음에 들지 않거나 완전히 지금과는 맞지않는 구시대적 틀에 박힌 소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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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에 뜬 상태
비 개인 후의 공기는 아무래도 씻겨나간 말끔함이 느껴진다. 아침, 아산에 사는 임모씨가 문자다. 비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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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사람, 너 사람
잠실역이었나 보다. 우연히 내려간 계단 아래쯤에 이렇게 적힌 하얀 종이가 붙어있었다. 누가 붙였는지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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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나 공주
딸이 공항에 나타났을 때 나는 그만~~~도망을 갔다. 슈렉에 나오는 뚱뚱한 피오나의 모습이었다. 빨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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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보다가
블로그에 길게 글을 쓰지 않으려고 한다. 실력도 실력이려니와 읽는 사람들을 생각하면 되도록 간명하고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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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가 층층하니..
k씨가 새 잎이 날 때 제주도로 가자고 했다. 새 잎은 이미 남쪽엔 다 나왔다고 해도 된다. k씨는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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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곳 뒷산
여수 이야기를 좀 더 하자면 섬에 사는노인네들은 비가 오고 손님이 없을만한 날에는 뭍으로 나간다.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