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불편한 관계
S가 그 친하던 딸과 며칠 간 말을 끊었단다. "아니 왜?" 이번 시장 선거에서 […] READ MORE>>
-
4
낙엽비
건널목 근처에 60세 중반의 대머리 아저씨가 힘든지 신문을 깔고 앉아있다. 양복을 입은 채 우리 쪽 […] READ MORE>>
-
13
민원
j엄마는 시누이 친구이지만 나랑도 친하다. j결혼식이라 일찌감치 결혼식장으로 갔다. 3-4년 전쯤인 […] READ MORE>>
-
17
정리
江을 건너면서 결심했어. 너를 정리하기로. 늦어도 11월에는 말이지. 한 살 더 먹으면 더 빠른 정 […] READ MORE>>
-
25
너에게 나..
그리스 나빠…나빠.. 우리는 IMF때 금모으기 운동을 하고 애쓰고 다같이 힘든 거 견디려 […] READ MORE>>
-
16
-
22
듀크
손 등이 엉망이다. 메로구이를 하다가 뒤집던 메로의 한 귀퉁이가 후라이팬 밖으로 튀어나오는 통에 그 […] READ MORE>>
-
18
시월의 마지막 날
에쿠니 가오리 소설을 두 권 내리 읽었다. 얇기도 하고 감각적이라서 쉽게 읽어진다. 나는 개발서보다 […] READ MORE>>
-
4
반짝반짝 빛나는
반짝반짝 빛나는 지갑을 꺼내서 반짝반짝 빛나는 물고기를 샀다. 반짝반짝 빛나는 여자도 샀다. 반짝반 […] READ MORE>>
-
20
의상을 입어라
김수현 드라마 ‘천일의 약속’에 수애가 명품으로 차리고 나와서 가난한 이미지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