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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1일 어줍잖게 가게 된 바다
아침 9시KTX로Busan을 가게 되었다. 아이들은 타자마자 바로 잠이 든다. 예상치도 않던 짧은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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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0일 세금과 관계되는 조건들
관공서에 전화하면 다들 느끼는 부분인데 재수없는 날은 한 부서에 전화 연결하는데 보통 5-6통 정도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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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9일 봐도봐도 또 보고픈 것들에 대해..
금방 구워낸 바삭하고 버터향 가득한 따뜻한 빵. 하얀 가운의 친절하고 부드러운 의사. 오래되었지만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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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8일 차마 볼 수 없는 것들
친한 친구가 우는 모습. 운전 중 길에 내동댕이 쳐진 동물들의 죽은 육체들. 덫에 걸린 쥐. 비참한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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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7일 새벽통화
비오는 인사동거리다. 비가 와서 더욱 분주한 건지 요즘 들어 관광객들로 인해더 분주한 건지 우산 탓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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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6일 구르는 돌
유년 시절에 자연과 함께 지냈다면 그보다 더 큰 행운이 있을까? 산을 오르며 호연지기를 길렀다는 인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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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5일 화성으로 가는 길
누군가를 찾아서 길을 떠난다는 건 즐거운 일이다. 기다리는 사람도 눈 빠지는 경험을 해본다는 기쁨이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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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4일 무지막비
있잖아.. 하늘이 찢어진 게 틀림없나봐. 어지간하게 오는 비는 무서워하지 않거든… 그런데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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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3일 살구 한 입 배어 물면…
사람이눈으로 시작하거나 입으로 시작하거나 그 사람의 끝으로 간 경지가 귀라면 그 땐 거의 성인의 경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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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2일 모전자전
겁나게 쏟아지는 비에 우리식구들은 종일쿡~하기로 했다. 덕분에 만화책을 실컷 볼 기회를.. 복수의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