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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5일 루빈스타인과 호로비츠
즐거운 여행 뒤엔 그렇게 피곤한 줄을 모른다. 물론 즐거운 술자리도 다음 날 피곤과는 거리가 멀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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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4일 안동하회마을과 수레실(서울을 향해)
오로지 그녀를 위해 안동하회마을을 지겹지만 가기로 했다. 시간이 나면 영주 부석사도 보여줄 생각을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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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3일 비오는 날의 수채화(거제도-통영-부산-대구)
그럭저럭 조각잠을 자고 일어난 이틀째 아침엔 비가 내리고 있었다. 웃기는 건 오공과 나는 둘 다 비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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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일 라온제나(거제도)
친한 친구 H 가 울며겨자먹기로 펜션을 샀을 때 과연 쟤가 펜션을 할 수 있을까..했다. 자기랑 맞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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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일 무얼까—-?
권샘이 말했다. "내가 리사를 버리지 못하는 이유를 알아?" 여기서 버린다는 뜻은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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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8일 골라보는 재미
아이들이 생일 파티를 12살까지 졸랐다. 3명이 다른 반이다보니 3일 연짱으로 생일 파티를 해주었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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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7일 목감기 전초전
만나면 다정하게 누구보다 친절하게 살살거리는 사람이 있다. 어느 날 전화를 하면 언제봤냐는듯이 생뚱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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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6일 1A3B
마포오벨리스크에 갈 일이 있었다. 여의도를가야 할 일이있어서 간 김에 근처인 마포에 들린 것이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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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5일 허둥지둥
11시에는 집에서 출발해야 했었다. 아침 9시에 온 그 남자는 무선 인터넷 점검을 요청받아서 온 것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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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4일 고저스 키친? 고저스 치킨?
몬다비의 피노누아를J가 선물로 준다. 재미있는 건 뉴저지의 루스크리스 식당에서저녁 먹을 때 피노누아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