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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4일 짧지만 바그너에 매료되다.
발키리를 보러 갔다. 끝나고 모든 사람이 다 나갈 때까지 앉아있었던 건 바그너의 발퀴레곡이 성스럽게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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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3일 마빡에 뭔 일이 벌어지고 있다.
며칠째 유니콘화되고 있는데 사그러들 기미가 안보인다. 아무래도 만져보니 뼈가 나온 것 같아 골암이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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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2일 미진이 엄마
처음 그녀를 봤을 때 나보다는 연상으로 보였다. 전형적인 4-50대 스타일의 아줌마로 머리는 미장원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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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1일 광화문 연가
클래식 강의를 들으러 간 날이다. 행복했던 건 음악과 관련되는 좋은 영화들을부분부분 영상을 통해 볼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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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0일 다행이야
아침에 일어났다가 다시 자는 경우는 신혼 때 외에는 거의 없었다. 찌뿌둥한 컨디션이 나를 다시 침대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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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9일 모르는 소리는 이제 그만~
누군가 친구아들이 미국서 카네기 멜론이라는 대학을 갔다는데 거기 한국애들 어지간하면 다 들어가는데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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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8일 피트..잘 생긴 건 확실하다.
위대한 개츠비를 읽고 그 남자가 아파서 막 울었었던 적이 있다. 피츠 제랄드도 자신이 모델인 것처럼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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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7일 결국 나도 울다.
본래 신경숙의 소설에 그다지 흥미를 못느끼던 나였다. 뭐—그녀탓이 아니라 내가 정독을 하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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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4일 자서전 써보기 어떠세요?
흔히 자서전에서나 사석에서도 자신의 힘든 유년시절이나 과거를 이야기할 때 그때가 좋았지요~라고 회상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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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3일 객관적 입장이라구요?
한때 지독한 보수? 우파? 꼴통주의? 뭐…나는 그랬다. 집안에 대대로 우편향이고 나름대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