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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만 보는 여자. 한 시도 손에서 떠날 수 없는 게 거울이라는 미인들의 말을 빌려도 거울은 여인에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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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영화다. 일명 우편배달부. 이탈리아 작은섬의 어촌마을에 칠레의 국민시인이자 세계적으로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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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 나무에 축구공만한 말벌집이 달렸을 때 신기했다. 그 후 여러 번 말벌집을 봤고징그럽다는 마음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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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하는 일은 뭐든지 잘 하는 편인데도 딸이 어릴 때 머리끈 묶는 걸 어설프게 했으며 아들 머리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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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대처수상인 영국이 주무대. 이 영화가 유명한 이유는 파키스탄인과 영국인들과의 인종갈등을 어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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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푸른 산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작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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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카페라이트가 절로 흥얼거려지는 날. 하늘은 온통 구름카펫을 깔고 있었다. 전날 진주에서 도착한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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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이라는 말은 틀린 듯 하지만 어쨌든 야밤에 고등학교 운동장을 돌기로 했다. 아줌마 두 명이 자전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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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킥..큭큭…키득키득.. 홍상수 영화가 선사하는 묘미다. 그의 12번째 영화 <북촌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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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하다고 믿었던 이가 뒤통수 치는 일이 있었다. 어딘지 촌스럽고 말이 서툴고했지만 나는 M이 시골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