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눈이안오네에…’
‘에이참…심심해라…’
‘게임시간도넘어가버리고…
‘보고싶은책들은..미운형아들이다가져가버리고..미워어..진짜아..’
ㅎㅎㅎ
막둥이진웅이가..거실한가운데에..
누워버렸는데…
요녀석범준이는..그런형아마음이야..알지못하니..
그저..그림자놀이마냥…따라하기놀이에열중을하기시작한다.
…
혼자서뒹굴뒹굴..심심한것도놀이라생각하고..
그러고있는데…범준이가..귀챦기만하다…
기어이..툭툭건드리며..좀..다른곳으로가달라는막둥이의요청에..
범준이의반격이시작되었다.
웃는것인지..우는것인지…
짜증이함박눈마냥몰려있는막둥이의얼굴이…
그리..짜증난듯한모습이아닌것같다.
범준이한테..되려고맙다고해야할까?ㅎㅎ
범준이녀석의..집요한공격?에..잠시동안물러나있던자리에..
준혁이가..이젠..누워버린다.
요즘..책과게임..그두가지에..몰두하는중이다.
세녀석이..모두..다..아니..넷이구나..^^
잠깐만자세좀보여줘봐아..제일먼저범준이녀석이..
내말을재빠르게알아듣곤..손을턱에다이쁘게..갖다댄다.
사진찍히는것을좋아하기시작했다.
아마도..고학년이되면..녀석도..요리조리..도망다니겠지?
*^^*
준혁이가손으로바닥을튕기는소리를내자..
다시..따라하기에열중하는..막둥이와범준이…
나란히손을대고…셋이서..박자가제각기틀린..소리를낸다.
탁..타닥..탁탁..타닥..탁…
내일..크리스마스..
아이들은..선물로받은..상품권으로..
무엇을할지..어떤책을사야할지..고민중이다.
???
만화를살까?
졸라맨으로..아니면..유희왕만화로??
아니야..엄마한테..일차퇴짜맞을께뻔해…
아니야..엄마는졸라맨은괜찮다고하셨어어…
아니야..엄마책을사드릴까?
우리것은많으니까?
아님..할아버지..음반사드릴까?
아니야..어떤것을좋아하실지..모르겠어..
그럼아빠것으로..사드리면어때?
글쎄에..아빠영어책을사드릴까..?
쉬운것으로..아니야..
이건..우리책사보라고..그래서주신거쟎아아..
그러니까..나는..나한테만..사용해볼꺼야…
!!!
맨끝의말에..형들이..박수를치더군요..
누구말이냐구요…ㅎㅎㅎ
맹랑하고당돌한..막둥이..진웅이녀석이랍니다.ㅎㅎㅎ
내일은..교보문고를몇시간을뒤지고다닐지..
행복한시간을..만끽하고다닐것같습니다.
고운분들의마음에..
올한해..저희집세아이플러스밥풀왕자범준이..
참..행복합니다.
메리크리스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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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con
2008년 12월 24일 at 2:36 오후
지금많이찍어두세요..
울연우녀석보니깐4~5학년되니까사진,,안찍힐려그러더군요..^^
성탄,축하드려요…
moon뭉치
2008년 12월 24일 at 2:36 오후
가족분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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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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쨘~크리스마스카드
입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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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yChristmas!
화창
2008년 12월 25일 at 12:03 오전
가족모두즐거운성탄되세요!
우아
2008년 12월 25일 at 11:24 오전
하이!!
진웅이안녕ㅇㅇㅇ
오늘도진웅이편…
데레사
2008년 12월 25일 at 12:35 오후
애들의옷이얇은걸보니집이따뜻하나봅니다.
진아님네모든식구모두모두행복하시길!!
참나무.
2008년 12월 25일 at 12:39 오후
3+1이야기내년에도기대합니다.
언제나진지한리플러진아씨덕분에
조블가족들저처럼훈훈한정많이느꼈을거에요
성탄절가기전에꼭진아씨껜인사드리고싶어총총다녀갑니다
(약속대로사진올렸어요^^)